‘오디오 디펜스(Audio Defence)’ 앱 사용자 화면. [사진=뮤즈블라썸]
‘오디오 디펜스(Audio Defence)’ 앱 사용자 화면. [사진=뮤즈블라썸]

[K글로벌타임스]오디오 콘텐츠 저작권 생성검증 시스템 ‘오디오 디펜스’ 개발사인 뮤즈블라썸이 펀딩포유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술 고도화 및 마케팅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펀딩은 본청약 오픈 당일에 최초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2차 추가 증액을 완료했다.

뮤즈블라썸은 처음 도전한 이번 펀딩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작권 보호기술 개발과 함께 B2B 제휴 마케팅에 속도를 내 시장 선점 및 브랜딩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초기 기반이 마련됐다며, ‘오디오 디펜스’의 성장 여정을 지켜봐달라고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뮤즈블라썸은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보는 튼튼한 저작권 생태계 마련을 리드하겠다는 포부 아래 올해 플러그인 개발 및 인증 획득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오디오 디펜스’ 베타 서비스 오픈에 이어 음원에서 MR을 제거하는 음원분리 서비스를 개발해 추가 제공 중으로, 펀딩 본청약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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