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신임 센터장. [사진=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신임 센터장. [사진=스타트업얼라이언스]

[K글로벌타임스] 사단법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이사장 김도현)가 신임 센터장으로 이기대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선임했다.

이기대 신임 센터장은 한양대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뉴욕주립대에서 전기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해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스타트업에서도 근무한 경력을 지닌 인재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의 인연은 센터 설립 초기인 2015년에 합류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7년간 이사로 재직하면서 조직의 기초를 다졌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연결하기 위해 2014년 출범한 민간 비영리기관이다. 창업가 및 생태계 구성원을 이어주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국내외 생태계 소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균형 잡힌 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리서치 활동 등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새로운 리더를 영입함으로써 앞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 역할 △스타트업 정책 자료 제공 △스타트업 임직원 역량 강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글로벌타임스 김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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