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 기술력과 서비스 우수성, 모바일앱 편의성 인정
전국 6,000여 스크린골프매장 정보, 할인예약 서비스 강점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의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었다. [사진=김캐디]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의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었다. [사진=김캐디]

[K글로벌타임스] 골프 예약 플랫폼 김캐디(대표 이요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민관합동으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을 지칭하는 유니콘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 자금과 최대 50억 원의 특별 보증을 지원받는다.

김캐디는 골퍼들에게 골프와 관련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 모바일앱 누적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6,000개 이상의 스크린골프매장 정보를 담고 있으며, 전화 없이 앱에서 간편하게 할인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강점이다. 스크린골프 외에도 레슨프로 매칭, 필드 예약, AI 스윙 분석 등 다양한 골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제휴된 연습장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연습 패스’와 스코어 및 라운드 기록, 골프 장비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전반적인 골프 생활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캐디 관계자는 “중기부의 아기유니콘 선정은 골프 예약 기술력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골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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