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OIL × Seoul 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진행
9월 2일까지 접수, 신에너지 등 혁신기업 선정해 ‘밋업’

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4 S-OIL ×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사진=S-OIL]
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4 S-OIL ×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사진=S-OIL]

[K글로벌타임스] S-OIL(대표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은 서울창업허브(대표 김현우)와 함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K-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2024 S-OIL ×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스마트 플랜트 △기타(모빌리티,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에쓰오일의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까지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soil.startup-plus.kr/)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20년부터 5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등 3개 기업에는 총 30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함으로써 사업 성장을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K글로벌타임스 강초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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