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최근 환경 문제가 최대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전 산업군에서 탄소 중립에 힘쓰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관련 업체들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의 노력들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맞물려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그린 리모델링’이 의무화되어 다중 공공시설에서는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개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공공주택이나 대중교통시설, 지하철, 공원 등을 살펴보면, 미세먼지나 이산화탄
2024.08.16 17:57
-
[K글로벌타임스] LG전자(사장 조주완)와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이 기후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 LG 소셜 캠퍼스가 ‘LG 소셜 펠로우’ 14기에 참여할 기업 8개 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사장 조주완)와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은 지난 14년 동안 LG 소셜 펠로우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LG 소셜 펠로우 사업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2024.06.20 09:43
-
[K글로벌타임스]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펼친 사업 및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3 아산나눔재단 연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맞아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1년 10월 설립되었다. ▲미래 창업가와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청년창업 지원’ ▲모두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사회혁신 활동을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회혁신 지원’ ▲연구 자
2024.06.12 14:32
-
[K글로벌타임스]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참가해 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CES에 참가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전시관을 열고,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디지털 물관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요기술 및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CES 2024
2024.01.09 09:00
-
[K글로벌타임스] 기업 탄소회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지난 24일 KAIST 서울캠퍼스 창업 및 인큐베이터 센터에서 개최된 ‘2023 KAIST 임팩트 스타트업 I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2023 KAIST 임팩트 스타트업 IR 데이는 KAIST 내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의 스케일업, 자금조달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임팩트 분야 총 10개 기업이 IR 피칭(투자유치설명회)을 진행, 상위 3개 팀이 수상 기
2023.12.01 10:50
-
[K글로벌타임스]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개최하였다.KEVIT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SaaS 플랫폼인 전기차 충전 관제시스템 ‘KEVIT EV1’과 듀얼 완속충전기 ‘2WIN’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DR충전’을 소개하였다.DR충전이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2023.12.01 10:50
-
[K글로벌타임스] 나무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소프트 피브이(대표 안현우)시의 이야기다.이 나무는 실제 나무가 아니다. 다만, 나무 모양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트리아다. 나뭇잎 모양의 태양광 모듈을 연결해 나무 모양으로 제작했으며, 나뭇잎 한 장에서 시간당 1W(와트) 발전이 가능하다. 이는 단위면적 시간당 세계 최대 발전량이다.1mm 내외의 3D(3차원) 구슬 모양이 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 소프트셀도 있다. 3D다 보니 모든 방향에서 빛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프트피브이는 이러한 혁신을 인정받아 CE
2023.08.25 23:10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6.20 16:53
-
[K글로벌타임스] 코로나19는 인류의 재앙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인류가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심어주기도 했다. 배달음식 증가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뿐더러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후위기 등의 콘텐츠를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오후두시랩(공동대표 설수경·오광명)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설립된 기업이다. 이들은 “우리는 지구의 내일이 곧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에 꼭 필요한 변화를 위해 도전한다”라는 가치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람들의 일상과 깨끗하고 밝은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06.01 08:58
-
[K글로벌타임스] 지난 18일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의 갈라 디너쇼가 개최되었다. 400명의 참석자들이 그랜드 볼륨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조선일보 주최 아시아리더십 컨퍼런스에 초청된 제 13대 이스라엘 총리 나프탈리 전총리가 만찬에 참석하여 더욱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국내 인사로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병훈 이노비즈 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22년 12월 한국-이스라엘 FTA 협정, 다양한 교류 확대한국과 이스라엘은 작년 12월 16일 FTA 협
2023.05.29 13:26
-
바야흐로 스타트업의 전성시대다.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독보적인 경쟁력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대기업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 DNA]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해외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AI 애드테크 유니콘 '몰로코'② 데이터와 AI결합한 혁신 가져온 데이터브릭스③ 인스타카트, '대신 장보기'로 글로벌 유니콘 등극④ 글로벌 패션피플 사로잡은 '쉬인'⑤ 에어룸, 이산화탄소
2023.05.17 16:53
-
[K글로벌타임스] 10여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 에너지 사업에 뛰어드는 일은 거의 전무했다. 2013년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설립되었을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전력 수요 반응, ESS, 전기차 등 관련 기술 시장은 채 형성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스타트업 불모지 사업 분야였으며, 스마트그리드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도 없었다.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는 에너지에 답이 있다고 믿은 김구환 대표는 모두의 만류에도 그 신념을 잃지 않았다. 미국은 에너지 분야가 발달돼 있었고, 탄소중
2023.04.07 18:08
-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전 세계가 놀라워할 정도로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사업이 잘 마련돼 있다. 하지만 혁신적인 스타트업은 일 년 동안 한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적다. 이에 어떻게 보면 ‘별에서 온 건 아닐까?’ 싶은 외국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그와 비슷한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해 서로 비교해본다. 시리즈① “기회의 땅, 메타버스로!” MZ세대에서 핫한 ‘본디’ Vs 모두의 메타버스 ‘세컨블록’② “펫푸드로 세계정복” 정기배송 펫푸드 ‘페토코푸즈’ Vs 펫푸드 영양분석 ‘샐러드펫’③ “지구를
2023.03.27 09:39
-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대재앙에 앞서, 우리나라 정부가 기후테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지난 3월 13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기후테크 분야로는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나눠진다. 기획 연재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국내의 기후테크
2023.03.22 13:42
-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대재앙에 앞서, 우리나라 정부가 기후테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지난 3월 13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기후테크 분야로는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나눠진다. 기획 연재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국내의 기후테크
2023.03.17 16:29
-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대재앙에 앞서, 우리나라 정부가 기후테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지난 3월 13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기후테크 분야로는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나눠진다. 기획 연재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바라마지 않는 국내의 기후테크
2023.03.15 14:13
-
[K글로벌타임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1월 1일 Collaborative Fund(콜라보레이티브 펀드)와 함께 글로벌 기후테크 투자트렌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는 크레이그 샤피로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벤처투자사로, 환경·식품·금융·건강·교육 등 사회·환경적인 임팩트가 큰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비욘드미트, 망고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비롯해 아머드프레시, 쏘카, 렌딧 등 국내 스타트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 바 있다.행사에는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B
2022.10.19 09:17
-
[K글로벌타임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지난 9월 7일 베트남의 기후 전문 투자사인 ‘Earth Venture Capital(얼스 벤처캐피탈)’과 함께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스 벤처캐피탈은 베트남 로컬 투자사로는 유일하게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초기 투자사이다. 농식품, 에너지, 모빌리티 등 중점분야의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후문제에 집중하는 대학, 연구기관, 투자사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행사에는 얼스 벤처캐피탈의
2022.09.0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