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개최하였다.
KEVIT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SaaS 플랫폼인 전기차 충전 관제시스템 ‘KEVIT EV1’과 듀얼 완속충전기 ‘2WIN’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DR충전’을 소개하였다.
DR충전이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감축시켜 전력망 안정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충전 기술이다. KEVIT은 DR충전 적용 시 자체 구축한 전기차 충전 관제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원격 DR관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KEVIT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실증사업으로 서울시 양천솔라스테이션 및 옥인동 전기차 충전소에서 DR충전 활성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통해 목표 전력감축량의 176%를 초과달성하며, 국내에서 최초로 DR충전 사업화를 입증해 낸 바 있다.
KEVIT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충전소 운영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자에 선정되어 국내 충전인프라 보급에 앞장선 기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중동 등 해외 충전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하여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KEVIT의 오세영 대표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인 DR 충전 기술 상용화를 통해 서울시의 탄소중립도시 정책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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