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글루업(대표 박경준)은 식음료(F&B) 온오프라인 브랜드 커머스 및 에그리게이터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이다. 육고기, 커피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을 시작했고,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기능식품과 HMR(가정간편식) 사업을 시도하면서 성장을 이어갔다. 글루업은 이제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 성공, 차세대 유니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서 건기식·HMR로 체질개선 성공지난 2018년 설립한 글루업은 커피 프랜차이즈 자회사 만랩, 육고기 프랜차이즈 아이언가이즈 등 다양한
2023.05.16 16:48
-
[K글로벌타임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IFS London 2023)’에 국내 4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119회, 2327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IFS London에는 미국, 호주, 중동 등 50개국 250여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특색있는 외식 메뉴들을 선보였다.공사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대표적인 외식메뉴인 치킨, 떡볶이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4개 사가 참가했다.공사는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 외 새로운 비
2023.04.18 16:29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4.04 16:20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3.23 17:56
-
[K글로벌타임스] 스타트업 와드(대표 용태순)는 레스토랑 예약 어플 캐치테이블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미슐랭부터 동네밥집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을 모바일로 예약하는 시스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 K푸드를 알리는 전도사로 등극했다. 스마트한 미식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캐치테이블은 용태순 대표 등 NHN출신 멤버 3인이 선보인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와드를 설립하고 2년 여가 지난 2019년 캐치테이블을 만들어냈다.캐치테이블은 지역과 메뉴, 원하는 가격대를 설정하면 알맞은 레스토랑을 추천
2023.02.01 19:53
-
[K글로벌타임스] "주문은 티오더를 이용해 주세요."대형 프랜차이즈나 대규모 식당에 가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만한 말이다. 티오더는 이미 외식업계에서 '티오더=무인주문'의 대명사로 여겨질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넥스트 유니콘으로도 지목된 티오더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티오더는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과 향후 미국 증권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 테이블에 놓은 태블릿, 외식업계에 새바람을 불다티오더는 지난 2019년 출범한 태블릿 기반 원격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제공 스타트업이다. 고객이 자리에 놓인 태블릿
2023.01.16 16:35
-
[K글로벌타임스] 신사동에 가면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맛집’인 가게들이 많다. 그런데 가만히 이들을 들여다보면 모두 하나로 이어진다. 바로 GFFG다.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인 GFFG는 신사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정기적으로 전통주가 내 집 앞으로 배송되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그것도 큐레이션이 적힌 쪽지와 함께 말이다. 처음엔 이 구독 서비스에 “술까지 구독해?” 하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구독자 23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한 술담화
2022.12.06 14:20
-
전 세계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수출 품목이 K-Food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61억 9,26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12.3%가 증가했다. 농식품 수출액이 6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Food가 수출에 날개를 달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캐나다 시장에서도 K-Food의 관심이 대단하다. K-Food를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식품 시장 현황을 잘 파악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온라인 구매와 포장 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2021.11.13 12:36
-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의 타이베이지회 대외협력국장이자 대만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박세민 대표는 치킨 전문점 ‘푸다거’를 비롯해 한국 고기 전문점 ‘카이루비’와 대만 디저트와 음료 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대만을 넘어 한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 외식업계의 라이징 스타다. 그가 탄생시킨 브랜드는 SNS에 검색만 해봐도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성공의 반열에 올렸다. 월드옥타 대만지회의 대외 협력을 담당하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 박세민 대표를 무역경제신문이
2021.10.27 10:57
-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가 감소한 반면 인력난도 심화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The U.S. Labor Department) 조사에 따르면 2021년 6월 기준으로 레스토랑에서 구인을 했지만 채워지지 않은 자리가 143만 8,000개 였고, 이 수치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레스토랑이 열고 닫고를 반복하면서 불안한 일자리에 떠났던 직원들이 레스토랑이 재개한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높은 임금과 보너스 지급까지 제안하며 일자리를 마련했지만, 대부분의 서비스 노동자들은
2021.09.23 11:23
-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맞았던 대만 외식업이 구독 서비스로 돌파하고 있다. 매출이 줄어든 음식점들이 코로나19가 가라앉을 기미가 안 보이자 구독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호텔 외식사업부도 구독 서비스 출시를 추진하는 등 구독 경제가 외식업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록다운 상태로 직격탄 맞은 대만 외식업계지난해 대만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해외 유입이었으며, 대규모 지역 감염은 없어 방역 모범국으로 손꼽히며 일상생활을 유지했다.그러나 올해 5월 중순 이후 지역 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기 시작했고 3단계 방역 경보
2021.07.06 14:20
-
중국국제식품음료전시회(SIAL China)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시컨벤션사 코모엑스포시움 그룹(Comoexposium Group)이 주관하며, 2000년 처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후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발전했다.2021년 5월 18~22일 기간, 중국 상하이 푸동에서 개최된 제22회 중국국제식품음료전시회는 전시 규모 18만㎡로, 프랑스, 아르헨티나, 한국, 일본, 브라질, 벨기에, 폴란드, 캐나다 등 34개국의 38개 국제 전시단이 4,500개사 이상의 전시 업체와 함께 참가했고,
2021.06.11 10:38
-
최근 일본에서는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코로나19 사태의 원인이 돼 개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 파괴가 늘어나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이 새로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 속 윤리적 소비 실천 방안으로 지산지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산지소(地産地消)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려는 사회적 움직임을 뜻하는 용어로, 코로나19 속 건강 식재료, 환경보호 등 윤리적 소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kotra 일본 후쿠오카무역관이 일본 소비자들의 산지 이커
2021.04.20 11:39
-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노이와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에 들어서면 주로 3~5층에 자리한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층에서 전 세계의 각종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브랜드들을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의 춘추전국시대인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향과 프랜차이즈 법의 유의사항을 KOTRA 하노이무역관이 정밀 분석하였다.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해외에 등록된 한국 식·음료 회사는 166개이며, 184개 브랜드가 총 4721개의 점포를 운영
2020.09.17 10:09
-
외식기업의 미래, 그 목표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 걸까? 그저 빚내지 않고 자기 자본만으로 직영점 여럿 내고, 가맹점 다수 거느리면서 좋은 차도 타고 사옥도 사고 가끔 여흥을 즐길 수 있으면?그러나 이러한 소박한? 꿈들조차도 국내 외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는 혼자 감당해 내기에는 벅찬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전문 세력들의 힘을 얻고 부담 없는 자본의 지원을 받아 외식 브랜드의 세계적인 미래를 열어볼 모델 기업들의 사례를 참조해 본다.공차는 2012년 남편 따라 싱가포르에 이주했던 한 젊은 주부가 대만에서 한국의 사업권을 따와 홍대에
2020.05.27 18:04
-
코트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 국가이면서, 18,000개의 도서로 구성된 특수적인 지리적 여건 상 온라인 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Digital 2020 인도네시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총 3억 3,382만 대의 모바일 기기가 사용되고 있으며, 3~5G 접속율은 90%로 집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 중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경제활동인구의 33%(한국, 56%)가 뱅킹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고 한다.
2020.05.13 10:18
-
코트라 대만 타이베이무역관에 의하면, 대만은 2003년 사스 이후 기침,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생활화돼 있을 정도로 공중 보건위생 의식이 높은 곳이다. 대만은 2020년 1월 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국내 감염 사례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집단 발병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이러닝, 원격근무, 음식배달 서비스, 공유 스쿠터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닝대만은 1
2020.04.10 17:20
-
코트라 중국 베이징 무역관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에 시작된 코로나 19사태는 2월 말부터 중국에서 확산세가 꺾이고 있으나 그영항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중국 경제에 대한 영항은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소비위축이다. 특히 춘절소비특수 기간 확산방지를 위한 외출자제와 출입제한조치로 인해 중국 소비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두번째는 경기가 악화되면서 기업 투자가 더욱 위축되고 전반적인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 이는 중국이 세계
2020.03.11 13:50
-
소상공인·자영업 대상 소호금융이 강한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계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기로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이하 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이하 외식업중앙회)는 8.1일(목) 11:30분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송파구 소재)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시리즈 네 번째로, 금융
2019.08.0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