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KOTRA는 한국의 전기차(EV) 선도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한-인니 EV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한-인니 EV 비즈니스 플라자’는 △EV 미래협력 포럼 △EV 파트너쉽 비즈니스 상담회 △EV 이륜차 쇼케이스로 구성됐다.포럼에는 인도네시아 기업 관계자 120여 명, 국내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모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기업 다르마 폴리메탈의 이리안토 산토소 CEO가 직접 연사로 나서, 한국기업과의 성공적인 파트너
2023.11.10 15:23
-
P2P 금융으로 불렸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은 각종 논란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도기를 거친 끝에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됐다. 불법투자 등의 논란을 마치고 정식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트업들도 이에 발맞춰 자사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걸고 온투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온투업 on 스타트업] 시리즈는 온투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국내최초 의료특화 금융
2023.09.15 18:23
-
[K글로벌타임스]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K-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구촌을 무대로 눈도장을 찍는 스타트업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유니콘을 목표로 해외 무대를 겨냥해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해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된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특강을 주도한 주인공인 미국과 한국에 법
2023.09.11 16:55
-
[K글로벌타임스] 이제 국내에서도 말타기가 취미인 승마인들이 부쩍 늘었다. 부유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고급스포츠에 MZ세대를 위시로 한 대중적인 관심도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듯 승마에 대한 허들은 낮아졌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예약시스템, 말 관리, 코칭 등 업계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시스템을 고수하며 변화에 더딘 걸음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승마 업계를 혁신하겠다는 스타트업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럭스포는 오랫동안 직접 승마를 즐기면서 겪은 불편과 애로사항을 샅샅이 개선해 승마인들의 즐거움을 배가하고
2023.08.21 21:08
-
[K글로벌타임스] 사업을 시작한다는 기업가의 본질에 대해서 워싱턴대학교의 칼 베스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기회를 찾아내는 인간, 또 사회의 상식이나 권위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간, 그들이 바로 기업가다.’앞에 단서처럼 붙어 있는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한 기회를 찾아내는 인간’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의 대표들이 가진 시대의 역할이 큰 것임은 분명하다. 스타트업의 순기능으로 새로움을 찾아내고 실험해보고자 하는 욕구는 크게 박수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2023.08.02 11:38
-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데스 밸리(Death Valley)가 존재한다. 초기 단계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이나 고비를 뜻한다. 그 어려움이 얼마나 심하면 죽음의 계곡이라 불릴까. 실제로 세계적인 기술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초기 성장 과정에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존하지 못했다.업계에서는 1년차 생존률이 68.1%, 2년차는 52.8%, 5년차에 접어들면 29.2% 수준밖에 안 된다고 말한다. 이마저도 이론적인 수치이며, 실제로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는 게 중론이다. 스타트업들에 스케일업이 필요한 이유다. G-
2023.07.10 19:31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5.22 17:31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3.27 18:17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3.13 17:10
-
[K글로벌타임스] 대마는 동전처럼 양면을 가지고 있다. 마약인 한편, 의료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대마의 성분이 한몫한다. 대마는 환각을 일으키는 테드라하이드로칸나비놀과 진통 효과가 있는 칸나비디올이 함유돼 있다. 특히 칸나비디올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 등 장점이 커 미국과 유럽에서 소아 뇌전증 치료제로 허가돼 처방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의료용 대마에 집중 조명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성분 의약품 수입을 허가했으며, 2020년에는 경북 안동을 ‘산업용 헴프(Hemp·의료용 대마) 규제
2023.02.02 16:54
-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3.01.09 14:59
-
[K글로벌타임스] 조인트벤처, 즉 합작법인에 관해 스타트업은 다소 불안한 마음이 없잖아 있다. 한 기업이 확고한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다 보니 다양한 변수를 통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별 과정에서도 잡음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기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방식에 합작법인은 매우 미미한 편이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선뜻 합작법인에 나서며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폭스바겐그룹 등 현지진출 위해 합작법인 설립 택해2021년 LG전자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2023.01.07 16:11
-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3.01.02 16:43
-
[K글로벌타임스] 최근 스타트업 투자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냄을 넘어 대규모 인수합병(M&A)도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뤄낼 지도 관심사다. ◇ 얼어붙은 투자심리 녹인 '헬스케어'투자시장의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투자와 빅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업계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상위 10곳 중 4곳이 헬스케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헬스케어 분야가
2023.01.02 14:33
-
해외진출 전략 방식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할 때다. 해외진출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고 조인트벤처(VC)를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도 있다. 해외진출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지금, 해외진출 전략 역시 되돌아보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결정해야 한다.이에 '해외진출 A to Z' 연재기사로 해외진출에 앞서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과 다양한 해외진출 루트, 그리고 해외진출에 장애가 되는 국내외 규제에 대해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2.12.30 16:44
-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 및 제품, 혹은 서비스로 차기 유니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히든 챔피언 스타트업이 있다. 이들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그 현주소를 짚어본다. 시리즈① 제노레이, X-Ray 글로벌 시장 정복 노린다② 중국 진출 앞둔 엘앤씨바이오, '1조클럽' 향해 진격③ 디에이치라이팅, 세계 자동차의 눈이 되다④ 인팩, 친환경차 부품 글로벌 강자 도약…'1조 클럽' 노린다⑤ 테크로스, 선박수처리분야 넘어 친환경사업 진출 노린다⑥ 시스콘, '맞춤형 자율주행 로봇'으로 세계시장 도전장⑦ 글로
2022.12.02 15:59
-
[K글로벌타임스]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 원에서 2021년 3조 4000억 원으로 성장했다. 2027년에는 6조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사료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용품뿐만 아니라 장례 사업, 금융 분야의 펫테크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을 1:1 맞춤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알파도’가 빠르게 시장 안착에
2022.12.01 13:20
-
[K글로벌타임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문제가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의 ‘2022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8억 2800만 명이 기아에 시달렸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1억 5000만 명의 기근 인구가 증가했다. 전 세계 9명 중 1명은 굶주림에 시달리는 것이다.이를 타계할 방안으로 스마트팜이 농업계의 새 바람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팜은 빅데이터, AI, 무인 자동화와 같은 융합기술을 온실 및 축사 등에 접목해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는 지능형 시설 농장이다
2022.11.24 15:54
-
[K글로벌타임스]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혁신 기술을 교육과 접목시킨 에듀테크가 특히 산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18년 1530억 달러에서 2025년 3420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시장 또한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2020년 6조 5000억 달러에서 2025년 8조 1000억 달러, 2030년에는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평생 교육의 시대로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 역시 커졌다는 게 관계
2022.11.2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