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Financial Times 계열의 그린필드 FDI(외국인직접투자) 통계 전문기업인 'fDi Market'이, '24년 상반기 글로벌 FDI 부문별 트렌드를 발표했다. 'fDi Market' 내부 통계에 기반한 보고서이나, UNCTAD가 그린필드 FDI 통계에 'fDi Market' 데이터를 인용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일정 정도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하여 이를 소개한다. '24년 상반기 재생에너지·반도체·데이터센터 FDI 주도, 이차전지 둔화‘fDi Markets’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化와 에너지전환
2024.08.06 15:53
-
[K글로벌타임스] AI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사업이다. 민관 합동으로 사업화·R&D 자금 등을 집중 투입한다. 니어스랩은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는다.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 등 기업 당 총 11억 원
2024.04.11 10:51
-
[K글로벌타임스] ‘24년 1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4년 1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70.5억불, 도착기준으로는 49.6% 감소한 18.5억불을 기록했다. 경제성장 모멘텀 위축에도, 1분기 최대실적 3년 연속 경신 무엇보다 글로벌 경제성장 모멘텀 약화, 지정학적·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24년 1분기 FDI 역대 최대실적을 3년 연속 경신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1분기 기준
2024.04.03 10:08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2년 연속 300억불(신고)을 상회하며,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2023년 우리나라 FDI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27.2억불, 도착 기준으로도 3.4% 증가한 187.9억불을 기록했다. 신고·도착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FDI 감소세에도 2년 연속 300억불 상회·역대 최대실적 달성高금리·高물가·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인해 2023년 상반기 글로벌 FDI가 전
2024.01.08 17:33
-
[K글로벌타임스] 한국 기술로 만든 자율비행 드론이 중동지역으로 비상한다.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 회의(COP28)의 부대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로스X 액셀러레이터(Microsoft Growth X Accelerator) : COP28 에디션’에 국내회사 중 유일하게 선발되었다.COP28은 1992년 체결한 UN 기후변화협약과 파리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등 국제적 기후변화 관련 협약의 각국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
2023.11.30 09:29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3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5분기 연속 연간 누적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023년 3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39.5억 불, 도착기준으로도 20.2% 증가한 139.2억 불을 기록했다. 신고·도착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치며, 특히 신고의 경우 5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투자 위축세에도 5분기 연속 역대 최대실적 달성지정학적 긴장 지속·지리경제학(이하 지경학)적
2023.10.05 09:28
-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의미다. 스타트업에 있어 이 말은 큰 뜻을 가진다. 우선 나를 알아야 하지만, ‘상대’도 알아야 경쟁 시장에서 파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진출이 스타트업의 필수 전략이 된 최근에는 이 자세가 더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까? 그들의 전략은 무엇일까?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시리즈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며 ‘지피(知彼)’해본다. 시리즈① 인도
2023.09.06 13:40
-
[K글로벌타임스] 2023년 상반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 우리나라 월간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한 것에 이은 반가운 소식이다. 2023년 상반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 기준 전년동기 대비 54.2% 증가한 170.9억 불, 도착 기준으로도 6.3% 증가한 77.5억 불을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 위축세에도 4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지정학적 긴장 지속·지리경제학(이하 지경학)적 분절화로 인한 글로벌 FDI 위축세에도 우리나라
2023.07.04 14:40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4.11 15:45
-
[K글로벌타임스] 10여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 에너지 사업에 뛰어드는 일은 거의 전무했다. 2013년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가 설립되었을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전력 수요 반응, ESS, 전기차 등 관련 기술 시장은 채 형성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스타트업 불모지 사업 분야였으며, 스마트그리드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도 없었다.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는 에너지에 답이 있다고 믿은 김구환 대표는 모두의 만류에도 그 신념을 잃지 않았다. 미국은 에너지 분야가 발달돼 있었고, 탄소중
2023.04.07 18:08
-
[K글로벌타임스] ‘23년 1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3년 1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56.3억불, 도착기준으로는 27.7% 감소한 33.8억불을 기록했다.부정적 대외환경 속, 2년 연속 1분기 FDI 역대 최대실적 달성무엇보다 高물가·高금리 지속, 러·우戰 장기화 등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모멘텀 위축에도, ‘23년 1분기 FDI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6개월 연속 수출 감
2023.04.07 17:00
-
[K글로벌타임스] 풍력발전기나 교량, 댐 같은 사회기간 시설물은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다. 안전을 위해서다. 그러나 사람이 직접 거대한 시설물에 다가가 안전점검을 하는 일은 어려 모로 한계가 있다. 니어스랩(대표 최재혁)는 이를 자율비행 드론으로 해결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 점검 솔루션인 ‘니어스윈드’가 대표적이다. 드론으로 풍력발전기 등 15분이면 안전점검 완료니어스랩(NEARTHLAB)은 지구(Earth) 가까운(Near) 곳에서 지구를 관찰하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지었다. 자율드론
2023.01.30 11:56
-
[K글로벌타임스] 2022년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022년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대비 3.2% 증가한 304.5억불, 도착기준으로는 3.1% 감소한 180.3억불을 기록했다.◇ 부정적 대외 상황에도, FDI 최초 300억불 돌파 및 최대실적 달성무엇보다 코로나19 지속, 러·우戰 장기화, 원자재 가격급등,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高환율 등의 부정적 상황에도 FDI 신고기준 최초 300억불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2023.01.04 08:48
-
[K글로벌타임스] 2022년은 결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세계 경제에 돌팔매를 던졌다. 에너지 위기,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제로 코로나 정책에 의한 중국 봉쇄 등은 2022년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최근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2022년 글로벌 FDI의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이 중 공감이 가고 우리에게 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섯 가지 특징을 발췌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2022.12.30 14:18
-
[K글로벌타임스]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이하 인코어드)는 시장에 존재하지 않은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그간 국내에서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인코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에너지톡’이라는 수요자 중심의 전자식 전력량계를 개발해 스마트폰과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에너지 전문 IT 기업으로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 및 DB 관리 기술을 서비스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 분야에서 다양한 AI 기반 자동화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코어드가 전
2022.12.28 13:43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글로벌 탄소중립과 저탄소 경제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2021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개최하며 올해로 14회째이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비전 포럼, 프로젝트 설명회 및 프로젝트 상담회, 그린 스타트업 코리아, 신재생 에너지 온라인 전시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행사 첫날에 열리는 ‘글로벌 탄소중립 비전 포럼’에서는 국제사회의 탄소중립과 에
2021.10.05 19:23
-
북미 최대의 에너지 박람회 ‘2021 글로벌 에너지 쇼(2021 Global Energy Show)'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BMO센터에서 열린다.앨버타주는 캐나다 석유 산업의 중심지다. 1968년 첫선을 보인 전시회는 오랫동안 ‘국제 석유 전시회(Global Petroleum Show)'란 이름으로 개최됐다. 세계 4위 산유국이자 천연가스 생산국인 캐나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행사이자 가장 많은 참관객이 몰리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로 유명하다.하지만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 쇼’로 전시회의 명
2021.09.02 13:24
-
[K글로벌타임스]바이든 행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발표와 각종 정책 지원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가운데, 발전 가능성이 큰 태양광 발전과 해상 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과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로 관련 산업 확대 전망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8월 12일 발간한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 및 에너지 전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의 풍력, 태양광
2021.08.12 17:51
-
글로벌 투자 심리가 5월에도 반등 모멘텀을 유지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연된 전 세계 투자자들의 투자 실행이 가속될 것이라는 예측과, 이에 따라 2021년 FDI(외국인직접투가)가 일부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더했다.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021년 5월의 ‘fDi Index’는 793으로, 지난 4월 732 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던 2020년 5월(511) 대비로도 55.2%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fDi Index’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2021.07.17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