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B가 수전 오크스를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에 임명했다
PSB가 수전 오크스를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에 임명했다

세계적인 연구 기반 컨설팅 기업인 PSB가 수전 오크스(Susan Ochs)를 수석 부사장 겸 금융 서비스 부문의 글로벌 총괄에 임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오크스는 뉴욕에 기반을 두고 금융 서비스 관행을 개발하는 책임을 맡으면서 다른 산업 관행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마이크 슈터(Mike Chuter) PSB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금융 부문 전반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놀라운 브랜드가 자랑스럽다”며 “수전 오크스는 민간 및 공공 금융 전문 지식을 결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현재 및 미래 파트너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수전 오크스를 환영하며 그가 회사에 제공할 풍부한 경험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크스는 금융업계에서 현업 전문가와 정책입안자로서 20여년의 경험을 갖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변호사, 규제 당국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업계의 모범 경영을 촉진하고 평가하는 더 베터 뱅킹 프로젝트(The Better Banking Project)의 설립자 겸 CEO를 역임했다. 그는 금융업계에 종사하기 이전에는 미국 재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정부기관에서 간부직을 맡았으며 JP모건 투자관리(J.P. Morgan Investment Management)와 사모펀드회사 솔레라 캐피털(Solera Capital)에서 투자 업무에 종사했다. 
  
오크스는 영 앤 루비캠 브랜드(Young & Rubicam Brands)의 계열사인 브랜드에셋 컨설팅(BrandAsset Consulting)의 WPP부문에서 관리부장 직무대행으로 근무하여 기업 전략에 깊이 있는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그 직책에서 근무할 때와 그 후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포춘50대 기업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시장 전략, 브랜딩, 메시징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오크스는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에 기업의 의사 결정자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러한 데이터에서 실행 가능한 전략적 통찰력을 찾아내는 일”이라며 “PSB는 그러한 측면에서 오랫동안 업계를 선도하면서 클라이언트들이 이해관계자들과 의미 있게 상호작용하도록 해 사업을 강화했다. PSB팀 및 이 회사의 전세계 1등급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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