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 부활이 가능한가?' 주제 발표

이수성 대표, ‘독일이 이룩한 제조업 인더스트리4.0의 비결’

강태영 사장, ‘대한민국의 제조업-디지털로 무장하라’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6월 14일(금) 강남구 GS타워에서 ‘제12회 기업가정신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제조업 부활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수성 롤랜드버거 한국대표와 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위원(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지난 11회 기업가정신 포럼. 사진=도전과나눔
지난 11회 기업가정신 포럼. 사진=도전과나눔

이수성 대표는 2012년 공식 런칭한 한국 롤랜드버거의 초대 구성원으로 현재 자동차, 제조업, 에너지, 조선해양,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에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랜 기간의 전략 컨설팅 경험과 함께 바이오엔지니어링기업 및 투자은행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의 Industry4.0 관련 사업 다각화 및 운영 효율화, 신사업 개발 전략, 해외시장 진출 전략, 투자 타당성 분석 등의 컨설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독일이 이룩한 제조업 인더스트리4.0의 비결”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서는 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사장)은 닷컴버블이 시작된 2000년 3월, 전통제조업의 대명사로 불리던 세계최고 철강기업 POSCO를 떠나 벤처기업 (주)이비즈그룹(e-biz group)을 창업했다.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창업 컨설팅과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 업무였다. 3년 동안의 벤처CEO 경험은 매우 큰 도전이었고 1982년 이후 38년 동안 8번의 직장 전환과 CEO의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전과 미래, 혁신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강태영 연구위원(사장)은 “대한민국의 제조업 - 디지털로 무장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 11회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더레이터로 나선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 사진=도전과나눔
지난 11회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더레이터로 나선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 사진=도전과나눔

한편, 7월 19일 열리는 제13회 기업가정신포럼은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으로 박규호 전기차산업협회 회장과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 ‘미래에너지와 한국의 경쟁력을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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