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드론전문가로 드론교관으로 우뚝서다
(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회장이며, 치안드론을 위하여 집필과 연구에 매진중인 권희춘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 협회장 중에서 최초로 드론조종교육 교관자격을 취득했다.
권박사는 지난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지난 8월6일부터 김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교육 교관과정(2박3일)을 이수하고 지도조종자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초경량 비행장치 사용사업에 사용되는 자체 중량 12㎏ 초과 무인비행장치(연료무게 제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권박사는 "드론은 치안분야, 배송, 토지.건축물현황조사, 농약방제, 산림병해충방제, 산불감시, 재난.재해지역 피해상황조사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드론에 관심이 있는 경찰관 및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드론운용 기초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박사는 당장 이번 달 부터 한세대학교에서 열리는 한세드론아카데미(책임교수:양현호박사)와 공동으로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고, PIA(민간조사원)드론과정을 한국자격협회(회장:하금석)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희춘박사는 현재 드론국가자격을 취득시험을 준비한 공무원 및 학생들을 위하여 “ 초경량 무인 멀티콥터 드론조종자격증 필기 시험 한방에 끝내기” 개정판을 집필하면서 교관과정 필기 시험분야에 대한 기출문제풀이와 예상문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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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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