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수업은 온라인 강의로, 회사업무는 클라우드 활용 원격시스템으로 대체
- 신선식품과 배달음식 배송 폭팔적인 증가
- 배달방식은 무접촉 집단배달등 새로운 변화

코트라 중국 청두 무역관에 의하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중국은 집에서 생활하며 일을 하는 재택경제가 급부상하면서 관련업계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재택근무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원격시스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틱톡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도우인의 모회사 즈졔타오동은 원격근무시스템 페이슈를 개발하였고 알리바바그룹이 중국기업을 위하여 만든 딩딩은 전국 2억명이 사용하고 있어서 역사상 유동량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딩딩은 원격근무 수행을 위한 생방송과 음성 화상회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하여 올 2월 초, 신규로 총 2만대의 클라우드 서버를 확대하는등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화웨이 클라우드 Welink의 경우 설 이후 매일 신규 개통 기업 수가 평균 50%씩 늘어났고 Welink 활용 화상회의가 12만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WElink를 통한 원격근무의 경우 이메일 문자 온라인 연락을 통해 공간의 벽을 허물고 구성원들이 협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게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촉발된 재택경제는앞으로도 중국의 모바일 기반 생활 트랜드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 온라인엔터테인먼트, 온라인학습 등 기존에도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던 중국의 온라인 경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배송 플랫폼 동향 (자료: KOTRA 청두무역관 정리)

 

3무 방식(비접촉 방식)' 근무 관련 원격근무 시스템 플랫폼 (자료: KOTRA 청두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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