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한국 경제가 휘청거린 가운데, 여전히 제조업 수출이 한국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분석 자료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기준 수출은 5.5% 줄어들었으나 물가하락 효과를 배제한 실질 수출은 오히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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