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서 바이오 분야의 그린뉴딜 발표
- 세계가 주목한 K-방역, 한국의 방역 기술과 사례 소개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서울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10월 20일 바이오, 그린뉴딜 세션이 진행됐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제19차 세계한상대회의 바이오, 그린뉴딜 세션이 열렸다.<br>(사진 = 무역경제신문)
서울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제19차 세계한상대회의 바이오, 그린뉴딜 세션이 열렸다.
(사진 = 무역경제신문)

세계가 주목한 K-방역은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에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을 열었다. 한국의 방역 체계는 개방성· 민주성· 투명성의 ‘방역 3원칙’을 기본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독보적인 K-방역 시스템, 진단 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총선과 수능을 무사히 치러 한국의 방역 수준이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국의 진단 시약들도 미국 FDA의 사용 승인을 받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K-방역 품질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가 높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가 주목한 K-방역에 대해 세션을 만들고 방역의 주관 기관과 방역·바이오 관련 기업의 사업화 전략과 기술 사업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관련 제품의 현장 쇼룸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돌파구를 열어줬다. 

이번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역시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등록 인원이 1,200여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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