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모색
- 축산 가공식품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 방안... 수출확대 지원책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소재 광역직거래센터인 ‘로컬푸드 파머스 161(대표 이감우)’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고 직거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 내 유통으로 로컬푸드가 탄소중립(Net Zero)의 실천 통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공주시 소재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대표 오정수)를 방문해 식품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가금류 가공식품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오리고기는 세계적으로 닭과 함께 가금류를 대표하며, 육류 중 유일하게 알칼리성 식품”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 가공식품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수출확대 등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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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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