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점검]
[사진=이지점검]

[K글로벌타임스] 이지점검은 동명의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을 1월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지점검은 고객과 성능점검 업체를 매칭해 △실시간 견적 △실시간 업체 선정 △성능점검 △보고서 저장 △제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0년 4월 기계설비법 시행 후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성능점검을 의무로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검증된 성능점검 업체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지점검 출시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업체를 직접 알아보고, 각각의 견적을 비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지점검 플랫폼을 이용하면 고객은 검증된 성능점검 업체들의 실시간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신상식 이지점검 대표는 “이지점검 플랫폼 서비스 이용으로 성능점검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다수의 기술사 자문을 받아 표준 검증 시스템을 이용한 ‘인증 마크’ 도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저작권자 © K글로벌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