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롯코드]
[사진=오롯코드]

[K글로벌타임스] AI 생성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오롯코드가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메뉴보스(MenuBoss)'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픈형 솔루션으로 1인 기업, 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디자인을 할 수 없어도 메뉴보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메뉴보스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먼저 출시한 바 있다. 메뉴보스는 삼성 VTX, AI Screen와 같은 업계 거대 기업에 비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위한 편의성, 접근성을 포괄하는데 장점이 있다. 특히, 자사 제품(음식점, 카페 등)을 홍보하고 싶은 영업점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메뉴보스를 꾸준히 운영하는데 큰 이점으로 보인다. 또한 영업점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데 부담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저가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큰 인기를 몰고 있다. 현재 메뉴보스 관계자가 말한 바로는 소상공인, 1인 매장을 상대로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목표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오롯코드는 메뉴보스 런칭을 통한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최근 한국 시장에 진출을 시작했다. 미국 내에서는 해외 영업 , 마케팅 파트너인 Kims Group USA Inc. 와 MOU를 체결하여 현지에서 메뉴보스 사업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또한, 오롯코드의 독자적으로 발행한 미디어 관리 기법과, 중계 기술을 특허로 기술 저작료, 표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국 법인 최고 경영자는 최광명 대표, 미국 법인 최고 경영자는 김일현 대표가 맡는다.

메뉴보스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 대형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많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도입에 있어 부담, 콘텐츠 제작에 있어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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