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글로벌타임스] AI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오는 6일부터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드론쇼 코리아’에서 직충돌형 고속 드론과 드론 스테이션을 최초 공개한다.니어스랩의 직충돌형 고속 드론은 최대 250km/h 속도까지 도달 가능해 적대적 또는 불법적인 무인기와 충돌하여 무력화할 수 있다. 접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목표 드론이 회피기동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또한, 빠른 기간에 저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게 설계되어 탄약과 같이 소모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니어스랩은 이번 드론쇼 코리
2024.03.05 09:27
-
[K글로벌타임스] 갈수록 고객층이 파편화되고 소비자 관심도 초개인화 되면서 패션 벤더들도 이 같은 니즈에 소구 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쏟고 있다. 그렇지만 일개 패션 벤더가 급변하는 트렌드에 따라간다는 것이 한계가 있고, 제품 하나 생산하는데 비용을 거의 다 소진하는 실정이다 보니 처음부터 사업운영이 험난한 기로에 놓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재고 증가, 인건비 상승 등 여러모로 생존하기 녹록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패션 벤더들의 생존을 구가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솔루션을
2023.09.26 14:20
-
[K글로벌타임스] 언젠가부터 건물 외벽 전체를 통유리로 덮는 경우가 흔해졌다. 외관상 보기 좋기도 하지만, 내부에서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 건물은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냉·난방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법이 새롭게 제시됐다. 바로 ‘스마트 윈도(Smart Window)’다.스마트 윈도는 바깥의 태양광이 실내로 들어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유리창이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국내 TOP인 디폰(대표 이성우)은 이제 글로벌 TOP을 꿈꾸고 있다. 이는 단순 꿈
2023.09.19 17:06
-
[K글로벌타임스]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 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착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과거에는 옷에만 국한됐던 친환경 패션이 현재는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MZ세대 소비자들의 구매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추세다. 얼킨은 연간 8만장에 달하는 버려질 예정의 습작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출발했다. 현재는 옴니아트라는 법인을 세우고 디
2023.09.13 19:36
-
[K글로벌타임스] 의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환도 많다. 그중 희귀 및 난치성 질환은 의학 세계에서도 미지의 영역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도 조금씩이나마 차질이 보이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이 있다.‘아데노부속바이러스’라고 불리는 AAV(Adeno-associated Virus)는 도입유전자(transgenes)를 전달하지만, 숙주 게놈에는 통합하지 않는 바이러스 벡터다. AAV를 통해 유전자 대체본을 전달하는 치료 요법의 효능이 확인된 이후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AAV 유전자
2023.08.30 14:01
-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돋보적인 존재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K-스타트업. 이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으며, 나아가 어떠한 전략으로 세계 제패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K-스타트업 기대주들을 만나봤다. 시리즈① 알프래드, 커피박 소재 친환경 고양이 모래로 미국 펫 시장 진출② 긱플러스, IT 아웃소싱 매칭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③ 프롬더레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플랫폼 ‘젬파이’로 인디 게임 생태계 만든다④ 씨와이, 중소기업형 SaaS로 온라인 중심의 IT 생태계 구현에
2023.08.29 13:45
-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IMF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시장 점유율은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블룸버그에 의하면 혁신지수는 세계 1위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면 안 된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할 때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은 그간 수입에 의존해오던 원료, 소재 등의 국산화다. 그리고 이를 무기 삼아 세계를 제패해야 한다. ‘국산화로, 세계로’ 시리즈는 수입 품목을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를 점령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자이언트케미칼,
2023.08.21 06:54
-
[K글로벌타임스]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일거에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모인다. 전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수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처해 있다. 지목되는 현존 대체재들이 되레 알레르기, 피부 손상 등 인체에 유해하거나 특히 플라스틱을 갈음하기 여전히 비싸다는 한계에 봉착해 있어서이다. 이 가운데 루츠랩이 미세 플라스틱 제로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생활화학, 화장품 등의 업계에 배에서 추출한 친환경 연마 소재를 대체재로 제시하며
2023.07.25 16:25
-
[K글로벌타임스] 대형선박의 해양 오염사고는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다. 그와 함께 해양 오염을 정화하는 조치와 재발 사건 방지에 대한 연이은 보도에 많은 이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한다. 그렇다면 중소형 선박과 관련된 해양 사고는 어떨까? 뉴스에 나오기는커녕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중소형 선박의 해양 사고는 무엇보다 우리가 중요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다.파로스마린(대표 이슬기)은 포스텍, UNIST 등 국내외 공학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들이 모인 기업으로, 청정에너지 기반 해양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2023.07.19 14:58
-
[K글로벌타임스] 2020년 전 세계 1인당 평균 육류 소비량은 34.7kg이다. 이는 꾸준히 증가해 2030년까지 35.4kg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육류 소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비윤리적 도축 과정, 탄소배출 등 동물복지 및 환경문제가 떠오르고 있고, 그와 관련해 비건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 하지만 비건 문화가 잘 자리 잡은 서구와 달리 우리나라에서 비건을 외치기에는 힘든 면이 없잖아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대안으로 배양육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스타트업 성지라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
2023.07.14 16:39
-
[K글로벌타임스] 기능성 작물 토양 재배 스마트팜으로 이름을 알린 애그유니(대표 권미진)의 청사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애그유니가 하는 사업은 ‘농업’이자 ‘스마트팜’이며, 나아가 ‘바이오’이기도 하면서 ‘부동산’이거나 ‘금융업’이기도 하다.애그유니는 한 단어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뻗어 나가는 무수한 나뭇가지와 그 나뭇가지에서 피어나는 수천 개의 잎처럼 애그유니는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무한하게 성장하는 기업이다.Q. 애그유니에 대한 전반적 소개 부탁드립니다.애그유니는 약용작물의 맞춤 생산에서부터 그로부터
2023.05.23 14:48
-
[K글로벌타임스] 기후위기와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체육과 배양육 역시 떠오르는 키워드가 됐다. 대체육은 현재 개발은 물론이거니와 제품화된 부분도 많지만, 배양육은 아직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하지만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배양육 시대를 앞당긴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독도새우를 이용한 세포배양육 제품을 개발한 셀미트(대표 박길준)다.또한 셀미트는 독도새우를 비롯한 갑각류 제품을 세포배양으로 개발을 마쳤으며, 그중에는 산해진미라는 캐비어도 있다. 셀미트는 현재 세포배양 갑각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식약처 허가를 기다리고 있
2023.05.22 14:26
-
최근 들어 해양 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수산을 포함한 해양 관련 스타트업은 해외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모두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대중의 편견을 깨고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준비를 마쳤다. 시리즈① 쿨베어스, “바다의 골칫거리, 이제는 친환경 섬유 소재로!”② 플라즈마 수중 생성 세계 최초 ‘케이퓨전테크놀로지’③ 바오밥헬스케어, “식탁 위에 인공 생선 오른다"④ 더피쉬, “
2023.04.27 20:18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나아가 글로벌 골리앗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의 구슬땀이 이어지고 있다. [K-스타트업 해외로(路)]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리로케이션 스타트업 '소프트랜더스'② 비대면 해외수출입 스타트업 '와이오엘'③ FCMT, 수소 전지 부품 대표 스타트업 자리매김④ 자동 재고관리 스타트업 택트레이서, 글로벌 3P
2023.03.28 17:58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3.23 17:56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3.22 17:18
-
[K글로벌타임스] 애그테크 전문기업 애그유니(대표 권미진)가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약용작물 통합관제솔루션 '그로와이드'의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애그유니는 오는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그로와이드'를 세계 바이어에게 알리고 미국의 헴프 종자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또 회사는 최근 NH디지털혁신Challenge+ 드림홀에서 칸나비디올(CBD) 추출·정제 관련 초임계 유체기술 보유 기업
2023.02.28 17:09
-
[K글로벌타임스] 길가에서 사람들을 보면 열의 여섯은 안경을 쓰고 있다. 그중에 렌즈까지 합한다면 안경 인구는 얼마나 될까. 2019년 기준 성인의 연도별 착용률은 안경만 사용이 46.3%, 둘 다 사용 8.2%, 콘택트렌즈만 사용 0.9%,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5%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안경 사용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그렇다면 안경이 편한가? 굳이 그렇지도 않다. 오랫동안 안경을 끼면 안경의 무게 때문에 귀와 콧대에 통증이 오기도 하고, 코받침으로 인해 그 부분만 피부가
2023.01.25 19:57
-
[K글로벌타임스] 지난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이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CES 2023 주제는 ‘Be in IT’으로 번역하면 ‘빠져들어라’다. 미래의 혁신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인 CES. 올해는 어떤 트렌드와 스타트업이 주목받았는지 알아본다. 벤처·스타트업 활약 돋보인 CES 2023CES는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줄임말로, 전자기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재 박람회다. 독일의 IFA, 스페인의 MWC와 함께 세계
2023.01.1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