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광학 포맷에서 해상도를 두 배로 늘려주는 TowerJazz의 동급 최고 2.5µm 글로벌 셔터 픽셀 적용

Emerald 67M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Teledyne Technologies [NYSE: TDY]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 Teledyne e2v와 스페셜티 파운드리 업체인 TowerJazz [Nasdaq: TSEM]는 초고해상도 검사와 하이 엔드 감시 및 현미경 검사용으로 설계된 Teledyne e2v Emerald™ 67M 이미지 센서가 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센서는 Teledyne e2v의 Emerald 제품군으로 출시되었으며 일본 우오즈시 팹(300mm)에서 TowerJazz의 65nm 플랫폼과 세계 최소형 2.5µm 저 노이즈 글로벌 셔터 픽셀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픽셀에는 독창적인 광 파이프 기술이 적용되어 뛰어난 각 반응(angular response)과 80dB 이상의 셔터 효율성을 초소형, 적은 노이즈 (one electron)로 제공한다. 이와 같은 독특한 픽셀 아키텍처는 훨씬 작은 결함을 탐지함으로써 제조 수율을 개선할 수 있는 최첨단 성능을 제공한다. 

TowerJazz가 단독으로 제조하는 Emerald 제품 군 센서는 고객에게 예전에 없던 특성을 제공하며 10GigE, CoaXPress, Camera Link, Camera Link HS 등을 포함한 고속 인터페이스 시스템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특징적인 요소로는 최대 120dB의 다이내믹 레인지 HDR 모드가 있으며, 독창적인 ROI(Region Of Interest)모드를 이용하여 각기 다른 노출 조건으로 다수의 ROI를 캡처, 이미지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더 향상시킬 수 있다. 

Emerald 67M은 가로, 세로 방향의 해상도가 8k인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품 검사 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 이미지 영역의 95%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초고해상도이므로 대형 제품을 검사할 때 비전 시스템의 움직임을 최적화해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불안정성도 없앨 수 있다. 60fps 초고속과 30fps 고속 두 가지 스피드 등급으로 출시된다. 

라파엘 로메이(Rafael Romay) Teledyne e2v 프로페셔널 이미지 담당 부사장은 “Emerald 67M은 이와 같은 종류로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센서이며 초고해상도와 빠른 스피드 덕에 검사용으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또 Emerald 센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많은 스마트한 요소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비전 시스템에 적용하기가 훨씬 쉽다. TowerJazz의 뛰어난 기술 혁신 및 지원 덕에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에 맞춰서 커스텀이 가능한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TowerJazz의 CMOS 이미지 센서 사업부를 총괄하는 아비 스트럼(Avi Strum) 부사장은 “Teledyne e2v의 설계 및 공급망과 TowerJazz의 최첨단 65nm 공정이 합쳐져 다시 한 번 머신 비전 부문의 판도를 바꿀 센서를 내놓게 되었다. 이 센서를 함께 만들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머신 비전 시장의 발전을 위해 Teledyne e2v와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샘플 및 평가 키트 요청, 구체적 정보는 제품 웹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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