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242억 달러 (+2.0%)
- 수출기업 수 62,396개사 (+2.7%)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2020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을 보면, 국가 전체적으로 1~3월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하는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242억달러로 전년에 비하여 2%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사태로 진단키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진단키트 수출기업은 24개사로 수출국가의 수가 117개국으로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하였다. 

수출 국가별 동향은 중국(△4.8%), 일본(△1.6%), 홍콩(△5.5%)등이 감소를 보였으나, 미국(8.0%), 베트남(4.9%), 대만(20.8%), 러시아(4.0%)는 수출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1분기 수출 중소기업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62,396개사이며, 중소기업 수출비중은 전년동기대비 0.6% 상승한 18.5%로 대·중견기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전하였다. 

정부는 앞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무역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비대면 방식 수출(중진공, 한국무역협회, 중앙회협업을 통한 공동화상상담회 추진 총 240여개사)과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손세정제, 진단키트 등 새롭게 떠오르는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현장 밀착형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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