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와 함께 론칭하는 신규 대금 서비스, 가맹점 혜택 발표
- 금융 솔루션 컨설팅 제공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 설명회 열려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가 오는 5월 1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NHN한국사이버결제 사옥에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와 NHN KCP 가맹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주최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오니아 로고 (자료 = 위키페디아)
페이오니아 로고 (자료 = 위키페디아)

NHN KCP의 VIP가맹점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6월 페이오니아와 NHN KCP가 공동 론칭하는 신규 대금 서비스를 소개하고, NHN KCP 가맹점들에만 적용되는 혜택을 발표한다.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아마존과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도 이날 포럼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마켓플레이스에서 조기에 비즈니스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판매 카테고리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설명한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국내 셀러들이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NHN KCP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페이오니아는 향후에도 NHN KCP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더 많은 국내외 사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금을 수취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 KCP PG사업부 노재욱 상무이사는 “이커머스 시장의 글로벌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성장 잠재력 높은 가맹점들이 사업을 확장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NHN KCP는 페이오니아와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방안을 가맹점들에게 끊임없이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오니아는 기업, 각 분야 전문 프리랜서 그리고 온라인 셀러가 국경과 지불의 한계 및 기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원활한 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페이오니아의 통합 금융 솔루션은 200개 이상 국가에서 수백만 기업 및 전문가들의 원활한 크로스보더(cross-border) 결제를 지원하는 한편, 에어비엔비, 게티이미지, 구글, 아마존, 업워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페이오니아의 빠르고 유연하며 안전한 저비용 결제 솔루션과 강력한 기술 및 은행 인프라를 활용한 세금 신고 솔루션, 글로벌 온라인 사업자 결제 서비스(Merchant Service) 및 리스크 관리 등의 통합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선진∙신흥 시장 기업 및 전문가들은 현지에서와 마찬가지로 대금 지불 및 수취가 가능하다. 2005년 설립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페이오니아는 수익성 있는 벤처기업으로, 5000대 금융 서비스 회사 상위 100 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오니아와 특수 기업인수목적회사인 FTOC(FTAC Olympus Acquisition Corp)는 지난 2월 미 증시 상장을 위한 합병 계약 및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이 거래는 관례적 종결 조건의 충족 여부에 따라 2021년 2분기에 종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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