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기반 의료 빅데이터 전문 기업 인포마이닝, 코리아메디케어와 사업 제휴 체결
-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과 고객경험을 확대할 계획

인포마이닝과 코리아메디케어 MOU 체결 (좌)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 (우)코리아메디케어 이성주 대표(사진 = 인포마이닝)
인포마이닝과 코리아메디케어 MOU 체결 (좌)인포마이닝 이재용 대표, (우)코리아메디케어 이성주 대표(사진 = 인포마이닝)

인공지능 기반 의료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인포마이닝이 코리아메디케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의 급속한 확산을 가져왔다. ‘인포마이닝’은 이번 MOU를 통해 코리아메디케어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IoT), 애플리케이션 (APP) 등의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포마이닝은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감염 여부를 관리·관찰할 슈 있는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부와 공동 특허를 등록한 경험이 있다. 그 외에도 의료 부문 AI 모델 공모 부분에서 최우수상 수상외 국내외 다수의 상급 병원과 임상 진행을 통해 확보된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자가진단 서비스 ‘아이메디봇’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통합 환자관리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플랫폼 ‘하티하티’ 서비스와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 ‘메디워치’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메디케어’는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건강·의료 콘텐츠와 뉴스를 제공하는 ‘코메디닷컴’ 미디어와 의사들과 환자가 만나는 매치 메이킹 플랫폼인 ‘베스트 닥터 (베닥)’등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포마이닝 관계자는 “지금까지 의료가 치료에 중점으로 이뤄졌다면 예방과 치료 중점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분야에 있는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협약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 목표”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포마이닝만의 정체성을 살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은 신도림에 위치한 인포마이닝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재용 인포마이닝 대표이사 외 인포마이닝 임원들과 이성주 코리아메디케어 대표이사 외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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