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적극 협력한 결과
- 장영식 회장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알리고 지켜나가는 데 힘을 보탤 것”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은 9월 2일 도쿄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 aT 김춘진 사장, (오른쪽)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 aT 김춘진 사장, (오른쪽)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사진 :  월드옥타 제공)

이번 감사패로 월드옥타는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월드옥타는 지난 3월, SINTEX에서 진행한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하여 aT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월드옥타는 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글로벌 그린 푸드데이’에 동참해 ESG 가치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전 세계에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위해 기여한 바 있다.

장영식 회장은 앞서 a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전 세계로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데 협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월드옥타는 7월에 ESG TF팀을 구축하고 지난 23일,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에서 ESG 경영 선언문을 공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 회장은 “앞으로도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알리고 지켜나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5번째)과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왼쪽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월드옥타 제공)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5번째)과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왼쪽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월드옥타 제공)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협회는 창립이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6개국 140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7,000여 명의 CEO와 26,000여 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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