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비즈니스의 모든 과정을 한 솔루션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개발자 없이 강의 홈페이지 자동 구축부터 온오프라인 강의를 조합한 클래스 생성, 수강생 학습관리, 수강생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들어가는 번거로운 업무를 자동화했다. 회원 관리부터 수강생의 모든 학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교육 운영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여 준다.

국내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인 ‘산타’는 새로운 고기능 노코드 온오프라인 교육 비즈니스 빌더 ‘디디쌤’ 을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년간 교육 기관 및 기업 교육을 위한 LMS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여 가장 쉽게 지역 학원 및 교육기관, 강사들이 교육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신만의 수강생을 위한 강의 비즈니스를 세팅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6월부터 사전 예약 모집을 통해 500곳의 고객사들의 예약 신청을 했고, 오픈 1주만에 그중 91%가 가입을 하였고, 유료 서비스 가입도 38%가 진행됐다.

'디디쌤(didisam)'의 핵심 기능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노코드 강의 독립 홈페이지 위자드 서비스이다. 기존의 교육기관리나 강사들은 여전히 자신을 홍보할 독립적인 브랜딩 홈페이지 제작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다.  강의를 홍보하고 자신만의 브랜딩을 할수 있는 독립 사이트를 개발자와 디자이너 없이 운영담당자가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둘째, 다양한 클래스 등록/운영이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강의와 결합하여 온라인 VDO 강의, 라이브 강의, 유튜브 영상까지 조합하여 클래스 생성이 가능하다. 하나의 클래스 과정에 다양한 강의 방식을 통합하여 생성이 가능하여 따로따로 운영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했다. 

셋째, 수강생 통합 학습관리 기능이다. 회원 가입 부터 모든 수강생의 활동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으며, 수강하고 있는 클래스의 진도관리, 학습관리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운영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학습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이다. 기존 교육기관이나 강사, 운영자에게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는 안타깝게도 교육이 아니라 수강생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업무를 자동화 함으로써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섯째, 강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평가 할 수 있는 강의 영상내 퀴즈 설정 기능이다. 강의 영상 중간에 강사가 수강생이 강의를 듣고 있는지, 잘 이해했는지 평가 할 수 있는 퀴즈를 원하는 타임라인에 삽입하고 결과를 분석 할 수 있다. 

산타의 박기웅대표는 “이번 디디쌤 서비스 오픈을 통해 기존 서비스 중이던 ‘디디캐스트’의 부족한 점을 완전히 보완했고, 이미 기업 및 교육기관들의 디디캐스트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강의 개설수는 189% 성장, 누적 클래스 개설 33,000개 돌파하면서 현재 하반기 계약 진행중인 교육기관의 수요까지 감안하면 올해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 오픈 이벤트로 10월말까지 6개월내 불만족시 전액 환불을 보장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어서 부담 없이 ‘디디쌤’을 사용자들이 이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