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불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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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타임스] 22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전시회, 세계 보안 엑스포(일명 SECON 2023)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하게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미리 확인하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ICT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안, 안전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테마별 주제의 콘퍼런스를 통해 보안 솔루션의 기술, 트렌드, 및 실제 구축 사례를 보며 해외 기관 및 기업의 세션 발표에서 다뤄지는 해외 시장이 요구하는 솔루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B2B 미팅 및 초청 해외 바이어 상담이 이뤄지는 ‘글로벌 화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참가기업이 해외 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통해 원활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후원하며 국내 40여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한불상공회의소는 미디어파트너사로 참여하여 보안산업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과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보안산업 성장 견인을 위해 함께한다.

지난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총 12개국 291개사가 1,157부스에서 각각의 제품과 솔루션을 뽐냈으며, 행사기간 동안 총 2만 2,778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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