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홍콩박람회 수원시관 [사진=수원시]
2019년 홍콩박람회 수원시관 [사진=수원시]

[K글로벌타임스] 수원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해외 시장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 참여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6월 7~9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될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Asia 2023) 수원시관’에 참가할 중소 제조업체 6개 사를 모집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10만여 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정보통신·AI·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하는 기회다.

수원시는 6개 중소제조기업에 박람회 참여를 지원해 ‘수원시관’을 만든다. 시는 지원방식을 개선하여 각 회사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75%씩 지원하고, 1인 항공비로 최대 85만 원까지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싱가포르 박람회에서 중소 제조기업들이 현지에서 업무협약이나 수출 상담 및 계약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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