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연구실 통합관리 솔루션 ‘랩매니저’를 운영하는 스마트잭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연구실 관리 솔루션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잭(대표 김건우)는 연구실 통합관리 솔루션 ‘랩매니저’의 누적 사용자 수가 2만 명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랩매니저의 누적 사용 연구실 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7,580개에서 올해 11월 말 기준 1만 1,970개로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사용자 수도 1만 9,520명(2023년 11월 말 기준)에 달한다.
특히 유료 연구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지난 1년 동안 유치한 신규 고객 수 역시 291% 급성장했다. 스마트잭은 ‘랩매니저’의 유료 고객사 증가에 관해 고객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업계에 알려지면서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잭은 올해 6월 대학 연구실을 대상으로 저렴한 대학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고 연구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11개 브랜드 제품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하는 등 고객 맞춤형 혜택도 강화했다. 또 위험물 지정수량 배수 관리 기능 최적화, 「위험물관리법∙산업안전보건법·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주기적인 안전법령 최신화 등 안전관리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보고 있다.
현재 랩매니저는 제약사, 신약바이오사, 화학 및 식품 제조사, 정부출연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실제 사용자는 랩매니저가 제공하는 기능 중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자동 등록 기능 ▲시약라벨을 찍기만 하면 되는 시약 등록 방식 ▲보유 시약 실시간 재고 위치 파악 ▲화학물질분류(GHS) 라벨 출력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과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구현한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일부 기업 고객은 랩매니저 도입 후 10~15%의 연구실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는 반응도 있다.
스마트잭 김건우 대표는 “랩매니저의 재고관리 및 안전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높게 평가해 주신 고객 덕분에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기능 확장으로 연구실 필수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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