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미국 워싱턴 D.C 지역 한인청년 및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들이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 버지니아 타이슨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차세대 한인 네트워킹 및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워싱턴 D.C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을 비롯해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이하 DMV)지역 한인 경제인 및 한인청년과 버지니아공대, 조지 타운, 조지 워싱턴, 아메리칸대학교, 조지 메이슨 등 주요 대학 유학생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준형 월드옥타 워싱턴 D.C 차세대 대표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 차세대들은 중요한 역할과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중심인 월드옥타 플랫폼을 통해 한인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더 나아가 DMV 지역 동포사회 위상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한인들을 만나서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기회였으며, DMV지역 한인 간 소통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 취업 및 해외창업에 관심이 많은 유학생에게는 현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창업하여 비즈니스하는 선배, 또래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이번한 특별한 기회였고 전했다.
특히, 워싱턴 D.C 차세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DMV지역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경영하고 있는 한은미 칸 호스피탈리 그룹 대표가 이날 참여했다. 한 대표는 “월드옥타에는 모국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 친구맺기’ , ‘해외지사화’ ,‘수출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정부수행사업이 있다”라고 말하고 사업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방법과 활동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권위와 명예를 위한 모임은 지양되고, 힘있는 DMV지역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치 1번지 워싱턴 D.C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지회가 활성화되고, 모국 수출증대, 한인 차세대 인재육성 등 우리의 역할을 차세대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능력있는 선배 한인 경제인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2023년 Xin chào Vietnam! 글로벌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 딥엑스, 2024 CES에서 고성능 AI 서버용 ‘DX-H1’ 공개
- 후엠아이, 재능진단클래스 출시∙∙∙데이터 토대로 아이 재능∙심리 과학적으로 파악
- 애틀러스R&C,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4년 연속 선정∙∙∙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 연구실 통합관리 솔루션 ‘랩매니저’, 누적 사용자 수 2만 명 돌파 눈앞∙∙∙성장세↑
- 코코넛사일로, '2023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파인더스, 개인정보 노출 없는 블라인드 보험 정보 앱 서비스 ‘보인다’ 리뉴얼 론칭
- 렛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식스티헤르츠, SKT와 AI 활용 미계량 태양광 탐지기술 완성
- 엠에스커뮤니케이션, 성균관대 실험실 특화 트랙 2개 기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