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배러댄서프가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와이앤아처 관계자는 “배러댄서프가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면서 “자체 콘텐츠 공급과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국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배러댄서프는 일상과 레저의 워라벨 라이프와 웰니스를 찾는 가치소비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현재 서핑보드부터 기능성의류, 악세서리 굿즈, 캐주얼 의류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는 “자극적인 콘텐츠와 광고로 짧은 생명력을 가진 소비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철학으로 성장을 하는 것이 배러댄서프의 목표”라고 강조하며 “올해에는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배러댄서프가 제주 해양레저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2022년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투자 이후 관광과 레저프로그램 등으로 사업을 넓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프리팁스(Pre-TIPS)에 선정됐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와이앤아처 관광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되며 한국 관광문화를 이끌어갈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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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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