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음향기술 기반 스타트업 사운드플랫폼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마스터링 서비스 ‘뮤닛(Munute)’이 베타 론칭 한달만에 누적 사용자 3만 명 및 누적 사용국가 73개 국을 넘어섰다.
뮤닛은 웹서비스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음향 마스터링 서비스이다. 뮤닛은 그간 전문가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마스터링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사용자가 음원 파일을 넣으면 사람의 작업속도보다 240배이상 빠른 속도인 15초 이내에 작업 결과물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전부터 글로벌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사운드플랫폼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음향시장은 문화에서 기인하는 특성으로 크게 북미와 아시아로 양분되는데,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인공지능 마스터링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게 체감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2월말 기준 70여개의 서비스 활용 국가중 아시아국가들의 비율이 매우 높은편이라고 분석했다.
사운드플랫폼은 연내 누적 사용자 50만명을 돌파를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용가능한 음향기술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뮤닛의 타깃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서정훈 사운드플랫폼 대표는 “북미의 선행 서비스 대비 뮤닛의 특장점인 휴먼엔지니어 리터치를 통한 고객 만족도 및 대외 인지도의 상승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저격하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운드플랫폼은 인공지능 마스터링 서비스 ‘뮤닛(Munute)’과 수면 어플리케이션 ‘잘자(Zalza)’를 운영중인 스타트업으로 2021년 정식사업화 이후로 IBK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롯데벤처스, 로우파트너스, 킹슬리벤처스, 연세대학교기술지주, 기술보증기금등의 기관 투자를 유차하였으며 2023년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글로벌타임스 강초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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