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DI Confidence Index(신뢰도 지수)[K글로벌타임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Kearney는 매년 4월 FDI(외국인직접투자) Confidence Index를 발표한다. Kearney의 FDI Confidence Index는 全 세계 30여개국의 연매출 5억불이상 글로벌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향후 3년내 직접투자 실행 가능성이 큰 시장 등을 묻는 설문 결과를 기초로 산출된다. FDI Confidence Index는 직접투자 가능성을 실제 다국적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는 점에서 FDI에 대한 비교적 합리적인 예
2024.04.15 10:10
-
[K글로벌타임스] 기업 탄소회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지난 24일 KAIST 서울캠퍼스 창업 및 인큐베이터 센터에서 개최된 ‘2023 KAIST 임팩트 스타트업 I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2023 KAIST 임팩트 스타트업 IR 데이는 KAIST 내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의 스케일업, 자금조달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임팩트 분야 총 10개 기업이 IR 피칭(투자유치설명회)을 진행, 상위 3개 팀이 수상 기
2023.12.01 10:50
-
[K글로벌타임스]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개최하였다.KEVIT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SaaS 플랫폼인 전기차 충전 관제시스템 ‘KEVIT EV1’과 듀얼 완속충전기 ‘2WIN’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DR충전’을 소개하였다.DR충전이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2023.12.01 10:50
-
[K글로벌타임스] 한국 기술로 만든 자율비행 드론이 중동지역으로 비상한다.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 회의(COP28)의 부대행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로스X 액셀러레이터(Microsoft Growth X Accelerator) : COP28 에디션’에 국내회사 중 유일하게 선발되었다.COP28은 1992년 체결한 UN 기후변화협약과 파리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등 국제적 기후변화 관련 협약의 각국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
2023.11.30 09:29
-
[K글로벌타임스] 그린다가 최근 일본의 JKC international과 일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일 일본 미토시 JKC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사의 대표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폐기물 절감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와 탄소 감축에 앞장설 방침이다.일본 JKC international 대표 李俊衡(이준형)은 일본 전국 음식점 1,000여 개사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2023.11.14 10:32
-
[K글로벌타임스] 내일의쓰임과 아이오디자인스튜디오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에서 탄소 계산 측정 부스 ‘YOUR GREEN STEP’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사용한 스테핑 탄소계산기 첫 화면. 다양한 국적의 팬들을 고려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언어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부스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의 이동 거리를 파악하고, 교통 수단과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서
2023.11.06 11:25
-
[K글로벌타임스] 전세계적으로 전례 없던 폭염, 강수, 지진 등 이상기후를 여과없이 체감하고 있지만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은 크게 변동이 없는 모양새이다. 최근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에너지 회사들이 돈방석에 앉는 걸 여실히 목도하고 있어서이다. 줄곧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표방해 온 각국의 에너지 전환 행보가 무색해지는 배경이다. 공급자, 수요자 아울러 운송, 안전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나서 에너지 전환에 진력하지 않으면 그저 허울 뿐인 '혁신'에 그치고 만다.이 가운데 국내 에너지 공급사가 모든 구성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플
2023.09.20 16:35
-
[K글로벌타임스] ‘최초’라는 수식어는 언제나 기업을 빛나게 한다. 그리고 그 기업은 시장의 표준화를 선도한다. 2020년 환경부 충전사업자에 선정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바로 그 대표적 예다. KEVIT은 친환경 자동차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전기자동차가 더 넓은 곳에서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특히 전기차 충전기 개발 및 제조, 충전 인프라 솔루션,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세계 최초로 OCPP(pen Charge Point Prot
2023.08.30 11:22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8.30 07:51
-
[K글로벌타임스] 지속 가능한 세상에 관한 관심이 높다. 어스폼(대표 정성일)은 이러한 세상을 위해 100% 완전한 친환경 포장 및 완충재를 개발했다. 원료는 다름 아닌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부산물이다.보통 완충재는 스티로폼을 사용하는데, 스티로폼은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하지만 이를 완벽하게 대체할 만한 대체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어스폼의 포장 및 완충재는 버섯균사체를 주원료로 하다 보니 자연에서 왔고, 또 일반 토양에서 50일 내 생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유해물질은 발생하지 않는다. 지구를
2023.08.28 14:38
-
[K글로벌타임스] 쓸수록 경제성과 ESG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모빌리티'가 뜨고 있다.두말할 나위 없는 탄소제로를 해야겠는 것은 알겠는데, 여전히 비용, 기술 그리고 안전성이 완벽하게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당장은 화석연료로 만든 전력을 이차전지에 저장해야 하니 무늬만 친환경인 모양새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온어스는 에너지에 이동성을 가미하면 더딘 호흡으로 진행 중인 탄소제로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온어스는 에너지의 근원부터 재생에너지여야 한다는 철학에 입각해 생산, 이동, 사용까지의 전과정을 탄소제로화
2023.08.10 15:10
-
[K글로벌타임스] 대형선박의 해양 오염사고는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다. 그와 함께 해양 오염을 정화하는 조치와 재발 사건 방지에 대한 연이은 보도에 많은 이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한다. 그렇다면 중소형 선박과 관련된 해양 사고는 어떨까? 뉴스에 나오기는커녕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중소형 선박의 해양 사고는 무엇보다 우리가 중요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다.파로스마린(대표 이슬기)은 포스텍, UNIST 등 국내외 공학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들이 모인 기업으로, 청정에너지 기반 해양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2023.07.19 14:58
-
[K글로벌타임스] 윤석열 대통령과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6월 22일~24일까지 베트남 국빈방문을 한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를 양자 방문하는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1호 영업사원으로서 천명한 세 가지가 있다"며 "첫째가 연대·미래의 부산 엑스포, 둘째가 투자유치 세일즈 외교, 셋째가 자유와 혁신을 토대로 한 기여 외교"라고 말했다.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시켰으며
2023.06.26 15:52
-
[K글로벌타임스] 모터사이클도 친환경 시대가 열렸다. 우리나라 정부도 현재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2030년까지 전부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제는 주행거리다. 배달용 오토바이는 하루 평균 150~200km까지 운행하는데, 대부분의 전기 오토바이는 최대 주행거리가 80km를 못 넘는다. 매번 충전하기에도 최소 30분 이상 거리는 충전 시간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현재 널리 쓰이는 125cc 내연기관 오토바이는 한 번 주유 시 200~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에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
2023.06.23 16:02
-
[K글로벌타임스] ESG에 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면서, 수소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 수소와 질소가 결합한 화합물인 암모니아를 분해하는 기술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암모니아는 단위 부피당 수소 저장 밀도가 액화 수소보다 1.7배 높을 뿐만 아니라 액화가 용이해 가장 현실적인 수소 운반체로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전통적 분해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암모니아 열화학적 분해 기술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수소를 분리할 때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점 때문에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친환경
2023.06.22 20:08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업들의 가치를 높여줄 주요 경영지표로 자리잡은 ESG,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ESG라는 키워드를 사업모델로 만들어내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in ESG] 시리즈를 통해 사업모델에 ESG를 접목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수퍼빈, 폐기물 재활용으로
2023.06.20 16:53
-
[K글로벌타임스] 기후위기와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체육과 배양육 역시 떠오르는 키워드가 됐다. 대체육은 현재 개발은 물론이거니와 제품화된 부분도 많지만, 배양육은 아직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하지만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배양육 시대를 앞당긴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독도새우를 이용한 세포배양육 제품을 개발한 셀미트(대표 박길준)다.또한 셀미트는 독도새우를 비롯한 갑각류 제품을 세포배양으로 개발을 마쳤으며, 그중에는 산해진미라는 캐비어도 있다. 셀미트는 현재 세포배양 갑각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식약처 허가를 기다리고 있
2023.05.22 14:26
-
.[K글로벌타임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무가 커지면서, 설립부터 사회적 책임을 진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기후위기에 주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생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분산 자원을 정보기술(IT)로 연결하고, 예측 및 관리 가능한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를 구축한 것이다.식스티헤르츠는 1년을 내다보지 않는다. 100년을 내다보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10년 안에 ▲다양한 분산 전원 연결 ▲연결 자원 효율적 관리 ▲에너지
2023.05.16 18:22
-
바야흐로 스타트업의 전성시대다.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독보적인 경쟁력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대기업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 DNA]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해외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시리즈① AI 애드테크 유니콘 '몰로코'② 데이터와 AI결합한 혁신 가져온 데이터브릭스③ 인스타카트, '대신 장보기'로 글로벌 유니콘 등극④ 글로벌 패션피플 사로잡은 '쉬인'⑤ 에어룸, 이산화탄소
2023.04.2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