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이미지와 특색 상품 전시 및 다양한 행사 준비

차이나-아세안엑스포 고정 행사장 '난닝국제컨벤션센터' (사진 = 한중마케팅협회)
차이나-아세안엑스포 고정 행사장 '난닝국제컨벤션센터' (사진 = 한중마케팅협회)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이사장 신운철)에 따르면, 제19회 차이나·아세안엑스포(CAEXPO : China-ASEAN Expo)와 차이나-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서밋(CABIS)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서좡족차치구 난닝(南寧)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본 엑스포의 특별 초대 파트너국으로 선정됐고, 한국 국가관을 설치, ‘2022 한국기업 광시(廣西)행’ 행사도 동시 개최된다.

한국은 2015년 차이나-아세안엑스포에 특별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처음으로 CAEXPO에 참가했다. 

올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인 RCEP가 공식 발효, 실행되는 해이고 한-중 수교 30주년의 해이며, ‘한-중 문화교류의 해’ 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한국이 차이나-아세안 박람회의 특별 초대 파트너국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과 중국의 다방면 교류와 합작을 전개하고, 동아시아지역 경제무역 합작의 전면적인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및 차이나-아세안 비즈니스 & 투자 서밋은 이미 18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중국과 아세안이 합작을 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컨벤션의 규모는 10.2만㎡이며, 그중 외국 전시면적은 30%를 차지한다. 한국은 국가관 개설을 통하여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특색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특별 초대 파트너 국가로서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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