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진=(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K글로벌타임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 등 해외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에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한국관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미국 서부 지역의 식품·외식산업 대표 박람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식품 박람회’는 식품서비스, 레스토랑, 호텔, 영양사 등 북미 식품 시장의 구매 권한을 가진 바이어가 많이 찾는 박람회로, 한국관에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동 박람회의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 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업체당 약 2천만원 상당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참가업체의 제품을 참관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년도 쌀가공식품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 미국은 세계 최대의 글루텐프리 식품 시장으로 쌀가공식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글루텐프리의 대표식품인 쌀가공식품 수출을 위해 검사, 품질 향상 등을 위한 한국글루텐프리 인증(KGFC)과 연계하여 수출 진행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현지의 폭발적인 K-Food 열풍에 맞춰 떡류, 즉석밥, 전통주 등 한국의 대표적인 쌀가공식품을 미국 및 북미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협회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한 북미 시장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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