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브라이블리'가 시니어 헬스케어 프로그램 파트너로 다양한 기업들과 B2B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브라이블리’는 시니어 만성질환 관리 헬스케어 솔루션 ‘노리케어(Noricare)’와 노인 재활운동 전문기관 ‘한국노인체육평가협회’를 운영한다. ‘노리케어’는 이용자의 인지,신체 기능 등에 따른 개인 맞춤형 운동법과 영양관리법을 처방해 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서울대 의대에서 노년층의 근감소증을 연구하며 시니어 PT(퍼스널 트레이닝)전문 트레이너로도 장기간 활동한 지창대 대표가 창업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년 인구로 인해 행복하고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위한 시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리브라이블리’는 시니어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기업에서 건강 프로그램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년층은 운동과 영양 중재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운동이 아니라 시니어 층에 알맞는 운동법과 영양관리를 포함한 맞춤형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구성이 필요하다.

‘리브라이블리’는 KB국민은행의 연금사업부소속인 KB골든라이프센터(연금/은퇴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의 ‘시니어 프리미엄 건강 프로그램’ 파트너로 낙점되며 2023년 본격적으로 B2B 서비스 제공에 시동을 걸었다. KB골든라이프센터(연금/은퇴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의 ‘시니어 프리미엄 건강 프로그램’은 상반기 전국 거점에 마련된 국민은행의 고객소통공간인 스타스퀘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었고, 하반기에도 호평 속에서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완료했다.

또한 ‘리브라이블리’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종합은퇴솔루션 360Future에도 시니어를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60Future 프리미엄 고객이 치매 및 노인성 질병 진단 시 방문 PT를 제공한다. 최근에 360Future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설계사를 대상으로 사무실에서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칭 방문 PT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리브라이블리 지창대 대표는 “B2B 사업의 핵심은 각 기업에서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자사만의 역량”에 있다며 “리브라이블리만의 특화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해 시니어 시장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가진 고민을 함께 해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저작권자 © K글로벌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