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타이거컴퍼니는 6일 열린 ‘2023 이노비즈 데이’ 행사에서 김범진 대표가 기술혁신 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비즈 데이는 이노비즈 기업인들의 혁신 의지를 결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 연말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노비즈 기업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유관기관 초청 인사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2011년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 ‘티그리스’를 개발해 서비스하며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1세대 협업툴 기업인 타이거컴퍼니는 업무용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터 민간까지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팬데믹 등 비대면 환경에서 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2022년 이노비즈기업 인증을 받은 타이거컴퍼니는 공공·민간에 협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AI)에 꾸준히 투자하는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타이거컴퍼니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공동 참여기관인 와이즈넛과 함께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구성원들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창조적인 혁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티그리스를 개발했다. 10년 이상 서비스한 노력이 이와 같은 결과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자양분 삼아 타이거컴퍼니는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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