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키아 UAE]
[사진=수키아 UAE]

[K글로벌타임스] UAE 물 구호재단(UAE Water Aid Foundation, 이하 ‘수키아 UAE(Suqia UAE)’) 이사회 의장인 모하메드 알 테어(HE Saeed Mohammed Al Tayer)가 제4회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글로벌 워터 어워드(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Global Water Award)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상금 100만달러가 수여되는 이 상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물을 생산, 분배, 담수화 및 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조직, 연구 센터 및 혁신가를 표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소외 계층과 고통받는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COP28의 DEWA(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부스에서 수키아 UAE가 개최한 행사 중 알 테어는 이 어워드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조직, 개인 및 혁신가를 격려하고 표창함으로써 글로벌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UAE의 노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저개발 사회가 문제에 맞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도록 돕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접근 방식과 같이한다.

알 테어는 기업, 연구 센터, 기관 및 혁신가가 제시한 혁신의 질뿐만 아니라 이 상에 대한 관심 수준과 높은 참여율을 언급했다. 이전 행사에는 전 세계 56개국의 참가 기업이 접수했으며, 지난 3차례의 수상 기간 동안 22개국, 31명의 수상자가 태양열, 풍력, 바이오매스, 수력, 삼투압 및 지열 기술 등 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한 담수화 및 정화 분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관련 상을 받았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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