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개최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사업단 ‘CES 2024’ 성과공유회. [사진=정자정보기기사업단)
1월 31일 개최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사업단 ‘CES 2024’ 성과공유회. [사진=정자정보기기사업단)

[K글로벌타임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하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대구 지역 기업 11개 사와 학생 창업팀 3팀 등 14개 사가 참여한 경북대 RIS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690건의 상담을 통해 75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4 공동관에 참가한 △림피드(Limpid) △신라시스템(SillaSystem) △베이리스(BEYLESS) △산들정보통신(SANDEUL INFORMATION COMMUNICATION) △알앤유(RNU) △우경정보기술(WooKyoung Information Technology) △위니텍(Winitech) △진명아이앤씨(JINMYUNG I&C) △케이앤엘정보시스템(KNL Information System) △파나믹스(PANAMIX) △한림기술(Hanlim CE) △유엠티(U.M.T) △비트로우(경북대학교) △샘(saME) 14개 기업은 대구지역 전자정보기기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선보이며 CES 참관객의 시선을 이끌었다.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은 이번 CES 2024 참가를 통해 지원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된 만큼, 앞으로 기술 기반 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정보기기사업단 김현덕 단장은 “이번 참가로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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