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에디션]
[사진=넥스트에디션]

[K글로벌타임스] 아웃도어 올 인원 캠핑 플랫폼, ‘캠핏’ 운영사 넥스트에디션이 지난해 연 거래액 970억원, 누적 앱 설치 수 100만 건,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60%를 기록했다.

캠핏은 캠핑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간 캠핑 예약, 캠핑 용품/푸드 커머스, 커뮤니티 등 캠핑에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버티컬 캠핑 플랫폼 서비스이다.

캠핏은 캠핑 예약에 많은 어려움의 겪는 캠퍼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캠핑 예약서비스 시장에 진입하였다. 그 가운데 우선적으로 캠핑장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운영 관리 PMS를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였다. 결과, 출시 3년만에 전국 800여개 캠핑장 사업자를 플랫폼으로 확보하였고 캠핑 고객들에게 쉽고 빠르게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 제공을 통해 2023년 연간 활성사용자 530만 명, 월 MAU 100만 명이 이용하는 캠핑 플랫폼이 되었다.

2024년에는 캠핑 고객 경험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캠핑 예약 서비스에서는 오토캠핑 외에도 글램핑, 카라반, 펜션 등의 카테고리 확장을 앞두고 있으며, 고객과 캠핑 관련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연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넥스트에디션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고객과 아웃도어 브랜드들간의 소통할 수 있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에디션은 지난해 혹한기 투자시장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 및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 성장성을 인정 받았으며, 현재 아웃도어 브랜드, 물류 등 기업들과 제휴를 통한 사업확장 도모를 진행 중이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저작권자 © K글로벌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