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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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7일 환율은 전일대비 10.80원 하락한 1,256.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00원 하락한 1,261.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화 약세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250원대 레벨 하향 돌파 시도가 한 차례 막혔으나, 장중 달러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성장지표 부진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증시와 위안화가 반등하는 등 위험 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전기 대비 연율 1.5% 감소하며 예상치보다 부진했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시장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101.5선 까지 하락하며 달러-원 환율에 하락 동력을 제공했다. 아울러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75 위안대로 하락하였고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반등하며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장중 변동폭은 9.30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89.44원이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3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56.20원) 대비 6.30원 하락한 1,250.2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휴장 속 위험선호 회복, 달러 약세를 쫓아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장 속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 약세는 금일 환율 하락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상하이 부시장은 6월 1일부터 기업이 영업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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