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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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타임스] 오는 31일 ‘2023 지속 가능 웹을 위한 인클루시브 디자인과 접근성 세미나’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협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웹 접근성 및 사용자 경험 기술 향상과 인식 제고를 통해 다 함께 미래의 지속 가능한 웹과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웹 접근성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최근 인클루시브 디자인 및 웹 접근성 관련 기술 사례와 의견을 나눈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2 개정(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이미경 책임) ▲Human-AI Interaction((사)한국사용자경험융합기술협회 김진수 협회장) ▲UI/UX 가이드라인 기반의 전자정부 서비스 개선 사례((주)에스앤씨랩 문지환 이사) ▲가상현실 속 인공지능을 활용한 키오스크 사용자의 Technostress 측정 및 예방 연구(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서경원 교수) ▲포용성과 지속 가능 접근성((주)카카오 김혜일 DAO(Digital Accessibility Officer/디지털 접근성 책임자)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일본 웹 접근성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Infoaxia사 우에키 마코토 대표도 발표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우에키 대표는 IAA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ccessibility Professionals)가 공인한 웹 접근성 전문가로 국제적인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CAG,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및 JIS X 8341-3(일본 산업 규격) 개발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해 자국 내외 웹 접근성 분야의 발전에 일조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에키 대표는 ‘Designing Your Content for Older Users(고령 사용자를 위한 콘텐츠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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