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미나 개최
- 장기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변화동향에 대해 논의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사진 = KITA TV LIVE 캡처)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사진 = KITA TV LIVE 캡처)

다가오는 내년 대내외 경제 현황에 대한 전망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는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세미나가 2020년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국무역협회(KITA)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사태로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준수하여 한국무역협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TA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었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로 올해 불투명한 경기가 지속되었다. 기업들을 비롯해 모두 이와 같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해 시장전망을 통해 보다 정확한 마케팅을 구사해야 곤경을 탈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사진 = KITA TV LIVE 캡처)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사진 = KITA TV LIVE 캡처)

이어 최 원장은 “내년 경제의 키워드 'K'다. 아울러 세계 경기 회복은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상당수가 제자리걸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후 전망을 분석했다. 아울러 “환율 하락세가 큰 복병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의 취지에 대해 “국내외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해결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하며, “국제통상연구원 역시 이후 기업의 시장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와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사진 = KITA TV LIVE 캡처)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사진 = KITA TV LIVE 캡처)

1부 ‘세계 경제 전망’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통상 요소의 변화와 11월 미국 대선 이후의 경기 전망을 골자로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었다.

먼저 ▲세션 1) 세계 통상 환경 점검 및 전망(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을 시작으로, ▲세션 2) 2021년 세계 경제 전망(안성배 KIEP 국제거시금융실 실장), ▲세션 3) 외환 시장 전망(배민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총 3가지 세션을 기반한 소주제들이 다뤄진다.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LIVE 캡처 (사진 = 한국무역협회)
KITA TV의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및 주요 수출 환경 전망' LIVE 캡처 (사진 = 한국무역협회)

이어 2부 ‘주요 수출 시장 전망’에서는 ▲세션 1) 2021년 주요 업종별 수출 전망(김경훈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원)  ▲세션 2)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변화(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세션 3) 코로나19 이후 미국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변화(윤여준 KIEP 미주팀 실장) ▲세션 4) 코로나19 이후 아세안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변화(신윤성 KIET 신남방산업실 실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 세미나는 이후 한국무역협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TA TV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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