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해외전시주관업체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7월 31~8월 2일 ‘2023 베이징 국제미용박람회(CIBE)’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7회째로 광저우박람회 주최사와 중국 국제 바디케어 뷰티 미용 박람회 주최사가 협력하여 진행해 중국 내 전문성과 인지도가 높다. 화북, 동북 및 주변 지역 뷰티 시장 업계에서 참가한다.
특히 뷰티와 바디의 케어분야에 보다 최적화되어 있다. 고급기술 학술회의, 신제품 발표회, 포럼, 전문기술 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동북 뷰티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참가사 중 한국 참가사 비중이 가장 높으며 중국 내 바이어들의 한국 뷰티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제관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 수많은 중국 미용 회사들이 본사가 밀집돼 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모든 경제 활동이 점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정상화되면서 한국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이 다시 가능해졌다. 잠시 보류하던 한국 뷰티 참가사들은 중국 베이징 미용박람회로부터 긍정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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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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