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타임스] 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현재 난강 전시홀 1에서 개최되는 헬스케어+ 엑스포 타이완(Healthcare+ Expo Taiwan)은 전 세계적으로 AI 헬스케어의 지형을 재정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올해 버전의 이 엑스포는 650개 기업이나 참여해 2300개의 부스를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기술 기업과 병원의 주목을 받았다.
AI 관련 공급망에서 대만의 중추적인 역할은 AI 칩 제조와 전 세계 AI 서버의 90% 이상이라는 대만의 인상적인 기여로 강조된다. 이러한 숙련도는 대만을 실질적인 컴퓨팅 파워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자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대만이 AI 헬스케어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글로벌 협력자임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엑스포는 AI 인프라, 클라우드 및 고성능 컴퓨팅 서버, AI 지원 의료기기 및 진단, 업무 흐름 최적화를 위한 생성형 AI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층의 AI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만의 참여 의료 기관들은 자체적인 IT/ICT 부문 파트너 및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다국적 대기업들과 함께 헬스케어 난제들을 해결하고 학제 간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유럽 및 걸프 지역에서 3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최 측은 아랍 에미리트, 폴란드, 체코 공화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태국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의 산업 협회들의 상당한 관심을 예상한다. 대만 헬스케어 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무역 논의를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벤처를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500개 이상의 B2B 회의가 예정돼 있다.
병원에 중점을 둔 세계 유일의 무역 박람회로 차별화되는 헬스케어+ 엑스포는 7년의 역사에 걸쳐 이벤트 규모에서 매년 15%의 꾸준한 성장을 경험했다. 이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모임 중 하나로 발전했다. 동시에 이 엑스포는 메드텍스 서밋 아시아(MEDTEX Summit Asia) 및 암 치료 및 정밀 의학 APAC 포럼(Cancer Treatment and Precision Medicine in APAC forum)을 포함한 주요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헬스케어+ 엑스포 2024는 2024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AI 헬스케어 환경에서 혁신적인 발전과 협업적 약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 알바임, 하이트론스 솔루션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시장 진출
- 애드테크 스타트업 인플라이크, 성과 보장형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Superplate' 정식 런칭
- 해화(海花), 해양 폐기물에서 찾아낸 미세먼지 억제 성분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메이사, 국내 최초로 실리콘밸리 콘테크 기업 프로코어와 파트너십
- 모노스케일, 2023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DIPS1000+ 테크컨퍼런스’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 기회 모색
- 솔메딕스, 광유도 약물 주입장치 ‘라이트인’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 안동 전통주,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서 선보여
- 닥터트루 ‘2023년 강원 창업주간행사’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맨인블록, 헬스케어 특화 경량화 거대언어모델 데이터 실증 위한 일본 및 베트남 거점 확보
- 모비커리어에듀, 상장주관사로 IBK투자증권 선정
- AI 스타트업 텍스트웨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데뷔 무대 ‘2023 디캠프 올스타전’ 출전
-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아는소방씨앤씨, 건물 관리 강화 위해 MOU 체결
- '아쿠아랩', 국민대학교와 질환별 수중재활 프로그램 개발
-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넥스코리아', 두바이 DMCC에 '도노볼트'로 수장고 인허가
- 비츠로셀, 메이크센스에 추가 투자… 이차전지 소재 개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