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트루]
[사진=닥터트루]

[K글로벌타임스] 칼로리 없는 자연유래 대체 감미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닥터트루는 ‘2023년 강원 창업주간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지역BI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창업기업 및 지원기관 유공자와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닥터트루는 산업 혁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 창업주간에서의 높은 심사 기준을 충족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닥터트루는 ‘설탕 없는 식탁을 만들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유래 대체 감미료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칼로리와 당류 없는 맛있는 무설탕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강원특별차지도 ‘그린바이오’ 기업에 선정됐고, 바이오진흥원 ‘강원바이오 유망기업’에도 선정돼 당류 걱정 없는 대체 감미료 신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닥터트루 유진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닥터트루 팀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대체 감미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강원 지역의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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