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9월 19일 베트남 국회에서 재무 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Mr.Tran Van(쩐반)을 포함한 10명의 베트남 중앙은행 디지털경제연구단이 “글로벌 금융데이터 연계(connect Global Finance Data)”라는 주제로 ㈜인포플러스(주관사), 비씨카드㈜, ㈜스마트로가 진행하는 공동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쩐반(왼쪽 9번째) 베트남 디지털경제 연구단장과 방문단 일행이, 인포플러스 김종우 대표(왼쪽 11번째), 스마트로 장길동 대표(왼쪽 10번째), 비씨카드 임남훈 본부장(왼쪽 12번째) 등이 19일&nbsp; 세미나 참석 후 기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쩐반(왼쪽 9번째) 베트남 디지털경제 연구단장과 방문단 일행이, 인포플러스 김종우 대표(왼쪽 11번째), 스마트로 장길동 대표(왼쪽 10번째), 비씨카드 임남훈 본부장(왼쪽 12번째) 등이 19일  세미나 참석 후 기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베트남 디지털경제연구단은 베트남의 디지털 뱅킹 및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인터넷은행 제도 및 운영 방식을 살피고, 인포플러스, 카카오뱅크, 토스 대표적인 인터넷 금융사와 핀테크사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인포플러스는 베트남과 한국의 CMS 시장의 차이점을 분석하여 향후 베트남 시장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고, 현재 인포플러스가 베트남에서 제공하고 있는 Open API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솔루션 및 CMS(Cash Management Service) 서비스 등을 소개하여 베트남 디지털경제연구단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미나에 참여한 KT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BC카드, 스마트로의 복합 금융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디지털경제연구단이 1주일간 한국 출장기간에 핀테크 기업 중 가장 먼저 찾은 인포플러스는 베트남 현지에 2018년 법인을 설립하고 5년만에 빠른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베트남 국회와 중앙은행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계 기업이다.

현재 인포플러스는 총 143명의 직원으로 금융 솔루션 이외 회계ERP, 빌딩/아파트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중에 있으며 베트남 핀테크 산업에 대한 기여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향후 시행될 베트남 샌드박스 참여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포플러스 김종우 대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포플러스 사업은 베트남의 금융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는 성격으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장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유도해 베트남 비현금화 정책의 바탕이 되는 서비스로 성장할 예정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베트남 정책당국에도 많은 부분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자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베트남 중앙은행과 한국금융•핀테크 기업 간의 관계가 확장되면서 베트남 금융 시장의 빠른 디지털 전환의 좋은 밑그림을 그리는 기회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더욱더 발전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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