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00명 참가하는 기업가정신 포럼···나눔테이블로 선배 기업가가 후배 기업가 도와
G&G School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MBA 과정 전액 무료 지원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중기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글로벌타임스]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중기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글로벌타임스]

[K글로벌타임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은 창업기업 생태계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2023 Early Stratup Investors Accelerators Summit’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2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IF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서밋은 한국초기투자협회가 올해 처음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 벤처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사진=K글로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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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초기투자 어워즈에 참석한 이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6번째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사진=K글로벌타임스]
2023 초기투자 어워즈에 참석한 이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6번째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사진=K글로벌타임스]

창업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수상인 ‘2023 초기투자 어워즈’에서 (사)도전과나눔은 창업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 및 지원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매월 400여 명의 CEO가 참여하는 조찬 포럼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및 한 기수당 40여 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스케일업을 돕는 MBA 과정 ‘G&G School’ 운영 등이 있다.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운영 중인 나눔테이블은 국내 대표 기업이 스타트업 CEO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도전과정신 기업가정신 포럼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 다방면에서 스타트업을 돕는다. 누적된 후원 스타트업만 280여 개사가 넘으며 지누스 이윤재 의장, DGB생명, 다산네트웍스, SV인베스트먼트, 삼구Inc, 바인그룹, 자강산업, 조인그룹, 아주경제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을 통해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아 2022년 설립된 G&G School은 지누스 이윤재 의장의 후원으로 스케일업 MBA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고피자, 반프 등 120여 개사의 글로벌 샛별 스타트업이 G&G School을 수료받았다.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은 “기업 대표 및 지누스 이윤재 의장 등 10여 명의 훌륭한 기업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힘쓸 수 있었다”라며 “기업가정신 포럼과 G&G School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케일업에 성과를 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초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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