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마린패드]
[사진=(주)마린패드]

[K글로벌타임스] ㈜마린패드는 새우, 게 등의 갑각류 껍질로 바다 나노섬유 천연그물망을 만들어 기저귀, 생리대, 아이스팩 모두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천연 바다 흡수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마린패드는 2005년 세계 최초로 바다섬유를 개발한 연구진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초격차 기술 기업으로 올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여 기술의 독창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철저히 검증받아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다. 

㈜마린패드가 개발한 바다 흡수체는 생리대 대비 열 배 이상 수분의 흡수량이 많은 기저귀에 적용이 가능하며 미세플라스틱 성분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화학흡수체와 달리 사용 후 100% 유기농 천연비료로 재사용되어 더 나은 자연환경을 만드는 우수한 신소재이다.

㈜마린패드 관계자는 "유럽은 미세플라스틱 환경규제로 생리대에 미세플라스틱 화학흡수체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마린패드의 바다 흡수체 생리대는 높은 흡수율로 소비자들에게 안심흡수율을 제공하며 울트라슬림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글로벌타임스 강초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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