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C 김석오 이사장과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가 MOU에 서명하고 나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br>[사진=중소기업 국제 관세무역 자문센터]
ICTC 김석오 이사장과 트레이드파트너스 안지정 대표가 MOU에 서명하고 나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소기업 국제 관세무역 자문센터]

[K글로벌타임스] 중소기업 국제 관세무역 자문센터(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은 5월 2일 트레이드파트너스(공동대표 안지정, 전용수)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무역지원 전문 민간기관인 양사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미-중 무역전쟁의 심화, 디지털 대전환 등 중소기업의 무역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양사는 중소기업에 알맞는 국제적 무역, 투자 컨설팅 서비스 모델 개발 및 비관세장벽 고충 해소를 위한 공동연구회를 운영하고, 양사 공동으로 개별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수출, 수입,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안지정 트레이드파트너스 대표는 “ICTC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이라고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력할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ICTC 전문가 그룹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TC 김석오 이사장은 “무역 컨설팅 전문기관인 트레이드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관세장벽 고충 해소와 해외판로 개척지원에 관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자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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